종합 7위 달성 목표… “장애인체육도시 위상 높일 것”

대전시는 15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 7위 달성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다. 대전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 271명, 임원·보호자 136명 등 407명이 참가한다.

대전시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타 지역 원정훈련과 개인강화훈련을 지속하며 의지를 다져왔다.

또한 참가 세부종목별 전 대회 대비 한 단계씩 기록 상승을 목표로 철저한 대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 김홍영 사무처장은 “대전은 2010년 이후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지난 10년간 장애인체전 상위권을 유지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기록종목에서 선전해주고, 대진이 부담스러운 단체종목에서도 선전해준다면 종합 7위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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