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선현장 의료진 위해…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왼쪽부터)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왼쪽부터)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코로나19 일선의 의료진을 위해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료가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와 이승현 마케팅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함께했다.

세라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했다.

기부한 1억7,000만 원 상당의 척추 의료가전은 온열 마사지 등을 제공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의료기기로,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자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치료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8월에도 의료진을 위해 1억7,000만 원 상당의 의료가전을 전달한 바 있다.

이경수 전략사업대표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에도 방역과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많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내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이 척추 의료가전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해 기부해준 세라젬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세라젬이 전달한 의료가전으로 의료진의 휴식을 돕고, 이후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이 방역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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