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성희 회장 지명으로 참여… “서로의 다양성 존중하고 포용하길 바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지난 11일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혐오 범죄를 반대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일상회복을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지난 4월부터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제사회 내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전세계의 모든 이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상임대표를 지명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