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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워크는 15일 아모레퍼시픽과 틴케이스를 공동 제작,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이하 AP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블룸워크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에코파우치를 공동 제작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올해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 주 AP몰에서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착한 캠페인’이다.

판매되는 다용도 틴케이스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은 ‘블룸워크 프랜즈’ 캐릭터를 담아냈다. 이후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식픽몰에서 한번 더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기부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과 전시회 지원, 에이블아트 커뮤니티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블룸워크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으로, 장애인 예술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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