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접수

기아 초록여행은 3일 초록여행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 의미있는 시, 재미있는 문화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의 날은 지난 1992년 12월 3일 UN이 지정한 날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 세계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록여행은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여는 초록여행 회원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총 10명에게 문화활동을 위한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4일 개별 연락 또는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 응원메세지 게시판에 제시어(장애인, 인권)를 사용한 삼행시 또는 이행시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2년 출범해 약 9년간 6만 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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