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7일까지 강남동, 성덕동, 경포동 등에서 신청 가능

강릉시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4,852명, 사회서비스형 352명이며 공익활동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10회)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주 15시간)으로 근로계약서에 의해 인건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시장형 사업단의 경우 수행기관에서 별도의 모집 계획에 의거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일부유형에 한해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타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본상 동거인의 경제적 능력이 없음을 증빙하는 서류,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2차완료자에 한함, 가점부여)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은 시 직영사업의 경우 읍·면과 3개동(강남동, 성덕동, 경포동)으로, 수행기관 참여 희망자는 강릉시니어클럽(033-652-9070), 강릉종합사회복지관(033-653-6375),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033-641-6085), 유경노인복지센터(033-662-0881)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은퇴한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생활에 보탬이 되고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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