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챗코디 with 한국장애인개발원’ 채널 친구 추가 후 이용 가능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5일부터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달라진 장애 관련 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주는 ‘챗코디’ 챗봇(chatb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코디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챗코디 with 한국장애인개발원’ 채널을 친구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개발원에 따르면 챗코디를 통해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 등록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장애등급제 폐지로 달라진 주요 장애인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문의할 수 있다.

문의 방법은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문의 사항을 입력하거나 해당하는 메뉴를 누르면 관련된 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알려준다.

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장애등급제 폐지로 달라진 장애인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달라지는 제도와 서비스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챗코디 챗봇 서비스 및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챗코디 with 한국장애인개발원 채널 가입자 중 약 65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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