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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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크리에이터 D-1(이하 디마이너스원)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재단에 ‘그대로괜찮은쿠키’ 판매 수익금 약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쿠키다. 현재 학교 또는 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디마이너스원은 교육 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쿠키와 함께 배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현재까지 약 2,3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재단 역시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통한 인식개선활동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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