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년 간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한 이야기 담아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1년간의 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주체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라는 기관의 핵심 가치를 살려 실천, 그 이야기를 기록해 지난 1년 간 사회사업 실천이 담긴 책을 발간했다.

책 구성은 ▲당사자가 자기 삶에 주인이 되고 둘레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도운 ‘사례관리사업’ ▲동네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동네사람들’ ▲지역주민이 인사캠페인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인사 문화를 확산하는 ‘동네, 안녕!’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아 관계의 첫걸음을 잇는 ‘똑똑’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주도적으로 노는 이야기 ‘친구야 놀자’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내용이 담겼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들이 열심히 마을로 나가 주민들을 만나며 사회사업을 실천하는 과정이 담긴 이 책이 지역사회 안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정체성을 고민하거나 역할을 찾고자 하는 기관과 실무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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