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패럴림픽 윤경선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윤경선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 선수단장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을 위촉했다. 

윤경선 단장은 노이펠리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휠체어컬링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윤 선수단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에 참가하며, 국가별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 등에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대표팀 선수부단장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23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열고, 25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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