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제6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가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세대가 노년의 삶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년의 삶’을 주제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문학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시·수필 분야 3편 이하, 수필 2편 이하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심사에는 한국시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상 4명, 총 20명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수여 이외에도, 수상집 제작과 작품 전시의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발표 예정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이번 문학상이 노인들의 문학적 소질과 잠재된 지적 욕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을 형성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누리집(www.kaswcs.or.kr) 또는 모바일 안내장(iwi.kr/v.php/i3/22168)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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