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500년 병영성, 번영을 쌓다

강진 병영성 남문과 진남루
강진 병영성 남문과 진남루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시작으로 총 10회 본격적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올해 선정돼 병영성 콘텐츠 활용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병영성, 한골목 옛 담장, 병영 은행나무 등 병영면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해 전문해설사가 선보이는 한골목 옛 담장 해설, 병영성을 본뜬 KIT체험, 무예 공연, 국궁체험 등 약 2시간 동안 지역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스냅사진 작가가 함께하는 한골목 옛 담장 사진 여행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추억과 사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연계해 강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로망스투어(02-318-1664), 여행공방(1644-7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