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116가정에 ‘추석선물키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추석선물키트는 한과세트, 밀키트, 황태채, 사과, 안전한 추석명절 연휴를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포함한 총 1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성품은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 삼성에스원과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마련됐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추석선물키트 나눔활동을 위해, 지난 6일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 역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함께 구성품 포장,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단절돼 지내온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추석선물키트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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