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림화상재단의 ‘연합모금사업’으로 진행
GS샵 온라인 채널, 텐바이텐에서 예약구매 가능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9일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2023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GS샵 온라인 채널, 텐바이텐에서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지난 2015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의 저소득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중석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서울시소방재난본부소속의 현직 소방관이 참여했다. 달력 디자인, 제작·배송 등은 에셈컴퍼니와 캘리엠, 위킵이 담당했으며, 판매와 홍보에는 GS리테일과 텐바이텐이 함께했다. 

내년도 달력은 지난 7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강한 이미지의 15명 소방관 사진이 수록됐다. 달력 종류는 벽걸이용, 탁상용 총 2종으로, 119의 상징성을 담아 한 부당 1만1,9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1만1,900부 한정으로 GS샵 온라인 채널, 텐바이텐에서 예약구매 할 수 있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2017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합모금을 통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수행해, 화상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상을 입고 신체·심리·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한림화상재단의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를 응원하고자 하는 경우 모금사업팀(02-323-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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