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까지 공유복지 분과 성과발표, 우수자료 공모전 등 진행
“지식정보 공유 활성화와 메타버스를 이용한 사업 확장성 기대”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미 시작된 미래, 메타버스 그리고 사회복지’를 주제로 ‘공유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공유복지 컨퍼런스는 사회복지 지식노하우 등을 나누고 네트워크로 집단지성을 창출하는 공유복지플랫폼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공유복지플랫폼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이 운영해온 복지 지식정보 종합플랫폼으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 공공성을 실현하는 복지 분야 누리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유복지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과 사회복지 박람회 ▲사회복지 트렌드 탐구 콘텐츠 ▲공유복지 분과모임 성과발표 공연 ▲사회복지 우수자료 공모전 수상작 전시 ▲참여자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메인 공간인 박람회장에서는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사회복지의 미래를 공유한다. 사회복지사를 위한 전문 칼럼, 경험자들의 생생한 메타버스 제작기, 사회복지 좌담회, 메타버스 사용 안내서 등을 선보인다.

메타버스 내 전시장, 공연장에서는 사회복지 주요 이슈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 네트워크로 창출된 집단지성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 미션 수행, 퀴즈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가상 세계에서의 재미있는 경험도 선사한다.

이번 공유복지 컨퍼런스는 공식 누리집(gg.gg/welfare22)을 입력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지식정보 공유 활성화와 메타버스를 이용한 사업의 확장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복지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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