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문화의 중심’ 비전 담아내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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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사무처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리뉴얼 된 ‘기관상징(Committee Identity, 이하 CI)’을 발표했다.

새롭게 바뀐 CI는 ‘장애인스포츠 문화의 중심’이라는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아 시대감각에 맞게 이미지를 개선했으며, 변경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엠블럼 아지토스를 적용했다.

또한 CI 상단의 태극디자인은 시·도지회와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CI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통일된 이미지 홍보, 인지도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기관의 얼굴인 CI 리뉴얼 발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장애인체육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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