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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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목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농구 저변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 ▲스페셜올림픽 통합농구단 창단을 위한 지원 및 홍보 ▲구단 소속 선수들의 스페셜올림픽 활동 참여 ▲양 기관의 사업 추진 시 인적자원 교류 ▲스페셜올림픽 농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등에 힘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통합농구팀 창단과 통합농구의 활성화를 통해 통합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함께 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합농구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튼튼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장애 인식개선과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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