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된 흰마실 박주종 원장.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제14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된 흰마실 박주종 원장.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제14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흰마실 박주종 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7일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80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박주종 후보가 457표(56.9%)를 획득해 최종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중부노인복지센터장, 안골노인복지관장을 거쳐 장애인거주시설 흰마실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대의원과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당선인 임기는 내년 3월 1일~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총 3년이다.

박 당선인은 “전라북도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해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는 현장과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국내·외 복지순례단 지원과 스마트 멘토방 개설 사회복지사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75년 창립해 사회복지사 자격관리, 보수교육, 위기대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6만5,000여 명의 사회복지사 권익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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