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도내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예술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미술에 소질이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8개월 과정의 전문 미술교육과 미술용품 지원,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여건과 기회의 부족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예술적 재능 성장과 사회 참여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역복지과(063-901-5391)에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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