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에이유디 펠로우십 1기’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에이유디 펠로우십은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의 청각장애인 사회혁신 리더 지원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하는 에이유디 펠로우십은, 청각장애인과 세상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회혁신 리더를 지원한다. 

이번 에이유디 펠로우 1기는 후보 추천, 에세이 심사, 발표 심사, 심층 면접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에이유디 펠로우는 데프누리 임서희 대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조 최별 사무총장으로 총 2명이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활동비 월 50만 원, 월 10시간 문자통역, 홍보, 멘토링, 각종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는다.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박원진 이사장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사람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받을 수 있을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사회혁신 리더를 선발했다.”며 “에이유디 펠로우들이 중단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해 소통과 나눔, 협동의 가치를 확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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