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박일남’과 함께하는 겨울밤 콘서트
2010-12-23 박고운
장애인장학기금마련을 위한 ‘박일남과 젊은 그들’의 자선 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후원하고, 가수 박일남씨와 그의 지인들이 모여 불우한 장애학생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일남씨는 감사인사에서 “평생 불우한 장애인을 위해 노래하겠다.”며 관람객들에게 베푸는 삶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밴드 ‘젊은 그들’과 함께 가요 ‘갈대의 순정’으로 시작한 공연은 성악가 김희정씨와 개그맨 윤병서씨 등이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박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