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복,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

2011-09-08     이지영 기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상 시대에 맞는 UCC 동영상을 통한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 서울특별시강동특수교육지원센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관련 영상 제작에 관심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웹하드(http://webhard.co.kr 접속 후 ID scrc2011, PW 1234)에서 신청서 작성 후 순수 창작 영상물을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 작품 접수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고,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오는 11월에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은 11월 중순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부상으로 맥북에어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상 및 아이패드, 우수상(1명) 및 장려상(4명)에게는 각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및 아이팟 터치와 상금 2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박춘선 관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작했던 인식개선 애니메이션과 함께 DVD로 제작해 학교 및 인식개선자료를 필요로 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영상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실(전화 02-440-5744, 전자우편 majung1982@naver.com)이나 서울특별시강동특수교육지원센터(02-414-26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