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법률 홈닥터’ 7월부터 실시

맞춤형 1차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정기방문

2012-06-04     최지희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률 홈닥터’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해 법률상담, 정보제공, 법 교육, 법률구조 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 없이 즉시 지원 가능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법무부,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 및 연계하기로 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1기 출신 김은성(29) 변호사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배치됐다.

‘법률 홈닥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시에는 방문상담이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5-835-257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