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위한 맞춤형 기구 지원사업 실시

2014-03-21     배상훈 기자

부산장애인복지관 보조기구센터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2014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립 보조기구, 이동 기립 보조기구 등을 지원하고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치료·훈련 할 수 있도록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이 신체기능, 운동능력 향상 및 학습, 사회참여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원대상은 6세~24세의 지체·뇌병변 장애인(1급~2급)이며 신체조건으로는 기립 신장이 90㎝~150㎝, 이동 기립 신장이 150㎝~170㎝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장애인복지관 보조기구센터 홈페이지(www.bratc.or.kr)를 참고하거나 부산장애인복지관(051-790-61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