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 임직원들,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봉사활동 펼쳐

2015-11-23     이솔잎 기자

코익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용산구 이태원로 274)에서 저소득층과 여성이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익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코익 임직원 17인과 용산구 내 결혼이주여성 10인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약 120여 명에게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익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우리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익은 해외브랜드 향수 유통기업으로, 지난 2013년 연탄나르기와 6,000여만 원 뷰티용품 기부, 2014년 김장행사에 이어 3년 째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