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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수급자 중 근로 장애인, 심리적·경제적 안정감 높다'

닉네임
정보'통'
등록일
2020-11-25 09:19:09
조회수
131
[출처는 https://www.kead.or.kr/common/comm_board_v.jsp?no=1537&gotopage=1&search=&keyword=&data_gb=007&branch_gb=B01&station_gb=000&main=5&sub1=6&sub2=1&sub3=0]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를 수급하면서 동시에 근로를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적 및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연구는 수급 대상 장애인의 근로소득 공제제도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수급자 중
근로 장애인과 비근로 장애인을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한 것이다.

□ 분석 결과 수급자 중에도 근로 장애인은 그렇지 않은 장애인보다
장애에 대한 수용도, 자아존중감 등 심리적 효과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심리적 요인인 장애수용정도,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은
패널조사 시점인 1차(2016년)∼4차(2019년) 연도까지 근로 장애인의 경우 상승 추세이고,
비근로 장애인에 비해 평균값도 높게 나타났다.

○ 또한, 경제적 요인인 경제적 어려움 역시 하락 추세이고,
비근로 장애인에 비해 평균값도 낮게 나타났다.

□ 이번 연구를 수행한 박종빈 전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급자의 근로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근로유인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선공제 금액이나 공제율의 상향,
수급 탈락 후 유예기간 부여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자세한 연구 결과는 고용개발원 홈페이지(www.edi.ke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2020-11-25 09:19:09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