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보 ‘통’

제목

한국부인회 청도군지부와 함께하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2021년 청도 집밥 다선생 실시

닉네임
정보'통'
등록일
2021-05-28 09:19:18
조회수
81
첨부파일
 한국부인회 청도군지부와 함께하는 2021년 청도 집밥 다선생 실시_보도자료사진.jpg (121827 Byte)
[출처는 https://www.cheongdo.go.kr/open.content/ko/administration/news/photo/?i=114647]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월 26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근진)가
한국부인회 청도군지부(회장 김명희)와 함께
청도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도집밥 다(多)선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밥다선생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한 달에 1번씩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한국부인회 청도군지부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갈비찜과 잡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앞서 참여한 1, 2회때는 비대면으로 재료를 받아 수업을 들었는데,
이번에는 대면으로 바뀌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고,
어려워 했던 갈비찜을 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청도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식생활 차이를 이해하고 한국요리를 익히며 한국 사회에 자신감 있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서로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2021-05-28 09:19:18 220.76.25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