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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에서 후원한 효(孝)박스를 관내 노인 돌봄맞춤서비스 대상자 3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효(孝)박스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8년째 이뤄지고 있으며,
효(孝)박스는 7만원 상당 물품으로 쿨토시, 넥워머 등 기능성제품과 미역, 국수, 소금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명숙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효(孝)박스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2년 각 단체별로 추진해오던 봉사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25개 단체 85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