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 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의미한다.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대전시가 내년 2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플랫폼 사랑나눔콜의 호출대기 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대폭 높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16일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대전시 사랑나눔콜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 에세셀 진성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7월 대전시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2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 2대를 신차로 교체하고, 장애인 택시 1대를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배치되는 택시는 다른 시·군까지 확대 운행을 단행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원거리 이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청양군은 현재 3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1대를 증차할 예정이다.장애인 택시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임산부,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이
경기도 군포시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를 운영한다.군포시는 지난 13일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 10대를 도입해 다음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군포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25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수요가 많아 이용자들은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연 평균 운행건수 3만7,000건 중 비휠체어 사용자가 65%를 차지하고 있으나 해당 이용자에게도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이 배차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기관 경고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권고했다.지난 17일 인권위는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상담 및 배차 관련 콜 관제시스템(이하 새빛콜)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를 미흡하게 하고, 오·남용 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피진정기관에는 개인정보 보호 계획 수립을 ▲광주광역시장에게는 피진정기관에 대한 기관경고 및 관리감독 철저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게는 이동지원센터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을 권고했다.진정인은 피진정기관이 새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관내 장애인 이용 등록자에게 무료 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65세 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이용이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 방문 및 장애인 본인의 통학(초·중·고) 목적에 한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인천시가 ‘장애인콜택시’를 이동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정 받은 중복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보행상 장애 미해당 중복 장애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용 진단서 및 소견서를 제출한 후 국민연금공단의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읍․면․동장의 사실 확인 공문과 함께 장애인증명서를‘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 달 군․구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읍․면․동장 확인공문 발급협조 등 더 많은 교통약자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경기도 용인시는 16일 관내 기업·단체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용인시 약사회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일회용 마스크 2000매를 시 자원봉사센터로 기탁했다.(사)용인애향회 박우식 이사장 등 관계자 4명도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 외에도 ㈜삼일에코스텍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통인익스프레스·(주)영국전
경기도 용인시는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6일부터 일반 콜택시 30대를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휠체어 없는 교통약자에겐 일반 택시를, 휠체어 이용자에겐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서비스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다.콜택시 이용대상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가운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고령자 ‧ 임산부 등이다.이용자들은 택시 이용요금으로 1500원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요금은 시가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난달 27일 광양시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사무실 건립 개소식이 있었습니다.기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무실과 따로 떨어져 있고 좁은 공간이라 운영에 불편함이 컸습니다.이에 광양시는 2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100㎡ 규모의 교육실과 이동지원센터 사무실을 기존 지회 사무실 대지 내에 증축했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일반 택시형 ‘임차(바우처) 택시’ 도입 운영을 활성화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형 장애인 콜택시에 휠체어 이용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아울러 광역 단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센터 운영비 국고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으로 도입됐다.매
최근 대전시와 시의회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권을 놓고 관련단체들과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대전지역 40개 장애계 단체가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기자 브리핑실에서 공기업 위탁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전 장애계 이동권 확보를 위한 추진연대(이하 추진연대)는 “지난 2014년 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설립, 장애계 단체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문제삼아 원인적 분석이나 개선은 차치하고 공기업 위탁을 검토하는 자체가 모순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선을 그 엇다.시는 지난 2월 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한 대전 장애인콜택시 개선방안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장애인콜택시의 문제점으로 차량
충청남도 태안군은 12일 군민체육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24회 태안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와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시각장애인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군민·단체에 대한 시상과 축사 ▲생활지원금 및 후원금 전달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태안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지역 장애인이 복지·교육·문화 등 모든 서비스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영암군은 지역 교통약자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영암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특히, 개소식에서는 영암군이 저상형 슬로프차량 2대를 지장협 영암군 지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용대상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 자격 심사를 한 뒤 차량을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합니다.여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음성·충주, 원주까지 갈 수 있으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미리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운행요금은 기본 10km당 1천300원이고, 초과 시 3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에서 최초로 대기자 배차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배차방식의 ‘바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예약 방식인 ‘즉시콜’은 원하는 시간대에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탑승하는 방식으로 잦은 전화예약 문의에도 차량을 이용할 수 없어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이동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번의 전화통화로 대기자 순번에 의해 탑승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대기자배차 체계를 구축하고 12월에 시험운영을 통해 도출된 제반 문제점을 수정·보완한 뒤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한편 이동지원센터는 현재 22대의 행복콜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1·2급과 보호자를 대상으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창대리에 소재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군수, 군·도의회 의원과 장애계단체,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YP 행복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문을 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탑승 시설이 장착된 특수차량을 운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한다.특별교통수단은 1~2급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으로 요양등급 1~3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나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노인, 임산부 및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필요한 사람과 그 가족 및 보호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지정책은?복지정책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돕는 ‘보육분야 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구직자를 위해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휴일에도 출근해야하는 ‘워킹맘’을 위해 휴일보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덕·수지지역에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해 부족한 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수요자가 개별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받는 ‘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통합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복지 인프라’ 확충보다 ‘지원의 질적 향상’올
고양시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3월말부터 장애인 콜택시 10대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장애인콜택시는 지난 2010년 8월, 8대를 도입 후 현재 총 11대가 운행 중이지만, 이 역시 이용자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중 10대를 증차, 총 21대가 되면 그동안 차량이 부족해서 희망시간 배차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즉시 콜제’로 운행방법을 개선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의거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 콜택시 이용신청 및 문의는 교통약자 이
여수시는 지난 2일 오전 시청 앞 광장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자인 (사)한국신체장애인전남복지회 여수시지부에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고, 전동시트가 장착되어 있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하여 금년내에 추가로 2대의 차량을 확보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교통약자를 콜택시를 전달받은 이주일 지부장은 “현재 1대당 매일 13~14건의 콜 이용객을 받고 있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으나, 2대를 추가 운행하게 되어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한층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