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백신‧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코로나19 대전환기' 를 맞아 대 시민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2020년 보건복지부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우울 비율이 3월 조사에서는 평균 17.5%, 9월 조사에서는 평균 22.1%로 4.6% 높아졌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이 정신질환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예방중심! 치료까지! 폭넓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구축으로 정신건강
코로나 우울 대응을 위한 전국민 심리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2021년 코로나 우울 대응 심리지원 강화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부터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해 확진자, 격리자, 대응인력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심리지원 대책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381만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9개 부처 52개 사업에서, 지난해 12월 12개 부처 66개 사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