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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추운 겨울 동안 더욱 소외될 수 있는 고독사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어린 공감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저소득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직접 확인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장 방문 시에는 관할 동장과 복지 담당자가 동행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은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인 가구
지역네트워크
서정용 기자
2019.1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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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장애인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한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악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소외계층 청소년 600명, 장애인 270명(연인원 8700명)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인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실시 했다.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장애인
서정용 기자
2019.1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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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5회 아동학대예방포럼과 제13회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주최로 진행한다.1부 순서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포럼은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vs. ‘그만하고 싶어요’ 주제로 아동관련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는 ‘아이해! 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모관점 중심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아동권리
아동·여성
서정용 기자
2019.1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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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14일 오후 2시 강남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복지기준선 시민 공감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강남구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5개 분과 복지사업에 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공청회는 ▲왜 강남복지기준선인가(권기태 강남복지거버넌스 위원장) ▲강남구민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열린 토론회(분과별 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에 해금 공연이 펼쳐진다.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 “최저복지가 아닌 강남의 품격에 맞는 복
지역네트워크
서정용 기자
2019.1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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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난달 탄천근린공원(수서동 722)을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이용이 편리한 ‘탄천어울림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구 수서동은 장애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구는 지난 5월 탄천근린공원을 무장애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산책로를 설치해 평탄화했으며, 시각장애인의 지팡이가 걸리지 않는 빗물받이로 교체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와 재활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밖에 기존에 설치된 벤치의
지역네트워크
서정용 기자
2019.1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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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 학부모들은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 내에 수영장을 마련해주도록 건의하고 있다. 화성시가 관내 장애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영장과 수중체육시설에 대한 욕구가 각각 23.8%, 1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 장애인의 직업교육훈련 및 직업재활을 위해 조성 중인 시설로 오는 2023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 3부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현재 현상설계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 본관, 실습관, 생활관, 체육
지역네트워크
서정용 기자
2019.1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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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1.14)을 앞두고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과자·초콜릿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3,600곳을 점검해「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7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기타(4곳) 입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
의료·건강
서정용 기자
2019.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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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2020년 생활임금을 시급 10,520원, 월 209시간 기준 2,198,68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930원(22.4%) 많은 금액이며, 2019년도 생활임금 10,140원 보다는 380원(3.7%)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의 1인당 월급여액은 2,198,680원으로 올해 2,119,260원보다 79,420원 인상된다. 생활임금은 서울에 사는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과 문화적 생활을 보장할 목적으로 임금 수준을 맞춰주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다른 도시보다 물가
지역네트워크
서정용 기자
2019.1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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