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다.정확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해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발굴한 대상자와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이 근로연계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북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학령인구 감소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배영준 광주장차연 상임활동가와 함께 지난 24일 카페홀더 일일 명예 점장으로 봉사했다.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장애인 인권과 노동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카페홀더' 1호점(광주교통공사점)에서 이 의원은 명예 점장으로서 주문 접수와 서빙 등을 직접 진행, 장애인 노동자와 협업하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2011년 12월 문을 연 카페홀더는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로 2012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됐던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일자리 창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을 초청해 ‘어르신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이라는 주제로 ‘제365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공무원, 노인시설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외 노인 복지정책의 최근 이슈를 조명하고 어르신 1천만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고령화 정책과 사업 육성 전략을 공유했다.염 정책관은 ‘어르신의 행복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2025년 대한민국 초고령 사회 진입 예측에 따라 독거 어르신 비율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전라남도 광양노인복지관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서산나래,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나래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
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와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2024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4개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한맥’팀이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2부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추진 중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은 기관 전반을 둘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치매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건의 사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
전남 여수시가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또한, 기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여순
전남 순천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2월 신청을 받아 147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 여건에 따라 급식 종사자 1인을 선정해 운영하는 자체 공동급식과 단체도시락으로 식사할 수 있는 도시락 배달을 병행하여 추진한다.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해 농업 생산성 향상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전남 순천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시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경기, 경북․대구 등 전국 5대 권역별 중 광주․전남권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4-H회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클로버 동산’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클로버 동산 조성 행사에는 한국4-H함평군본부회원과 함평군4-H연합회원 및 함평고등학교와 함평영화학교 4-H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클로버 동산은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으로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과 함께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나비
광주 남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남구는 지난 24일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부터 신규 참여자 비율을 전년보다 4배 가량 늘려 어르신 420여 명에게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복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90.5점을 획득했다.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편의성 및 신뢰성, 안전성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81.7점이었다.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로부터 여러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 목욕탕 운영시간 연장공단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목욕탕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렸고, 휴무일이었던
광주 광산구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위기가구‧지원, 민‧관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23곳을 선정하고 있다.광산구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2,00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동별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광주시 북구는 임동에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임동 버들마루’가 건립돼 주민들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5일 북구에 따르면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한 ‘임동 버들마루 건립 공사’가 지난 12일 준공돼 건물 사용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북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80억 원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주거 환경 정비, 골목상권 지원 등을 추진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버들마루 건립은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 분야의
전라남도 완도군은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전복 할인 행사는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완도군전복협회, 한국전복유통협회, 남도전복연합회와 완도군이 전복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한국전복유통협회와 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복 1kg 기준 8~9미를 37,000원, 13~14미를 31,000원, 17~18미를 28,000원에 판매한다.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이다.주문은 각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