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가족센터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광산구 가족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위한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장은미 광산구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전라남도 해남군은 저소득 가구의 목돈 마련의 기회인 2024 희망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시 되돌려 주는 통장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탈수급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3월 4~15일에 1차 접수가 끝났으며, 앞으로 4월 1~12일, 6월 3~
전라남도 강진군은 최근 마흔세번째 사랑의 집짓기를 완공해 취약계층 청년가구가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 보금자리 입주식을 지난 1일 가졌다.이날 입주식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 윤영남 강진군군의원을 비롯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정원장 회장 및 회원들,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입주자는 8년 전 귀향해 건축일을 하며 노모와 함께 살 집을 직접 기초공사를 하던 중 건강을 잃고 노모까지 사망해 희망을 잃고 임시 거처인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
전남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여성 청소년(13세~18세)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원 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돼 2006년 1월생부터 2011년 12월까지 출생한 여성 청소년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학생을 폭넓게 지원한다.신청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일괄 받을 계획이다. 단, 학교 밖 청소년 및 보성군에 주소를 둔 타지역 재학생의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국민행복카드
전남 순천자연휴양림은 5월부터 반려견 동반 전용객실을 운영한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우선 숲속의 집 2개소에 대해서 시범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전용객실 추가 및 놀이터 확보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반려동물전용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상된 15kg이하 강아지로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1년 이내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맹견 8종은 입장이 불가하다.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이 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광주복지연구원과의 기관통합 및 원활한 노·사간 합의가 진행되도록 중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통합으로 불이익·차별이 없도록 5개 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 노·사 최종합의서 서명식을 갖았다.박미정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복지증진을
공병철 광산구의원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4년 한마음노인복지센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그라운드골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알려왔다.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특히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라운드골프 겸용 구장 확충과 어르신 이용 편의 증진 등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 의원은 “그라운드골프는 시민의 삶 속에 꼭 필요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공모’에 선정돼 도민 응급상황 발생 시 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은 기존 응급의료 체계의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구급차에 영상을 수집하는 통신 캠과 음성을 수집하는 블루투스 마이크, 5G 태블릿을 탑재하고,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에 응급서비스를 표출하는 장비를 도입해 구축하게 된다.이처럼 구급차와 종합상황실·의료기관 간 응급 환자 정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 김삼희 감사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심재일 감사실장,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교차감사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발생 방지와 사회보장급여 신청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12개 급여를 추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법 개정·시행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소지 관할 지역에 거주가 어려운 수급권자가 전국 어디서든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복지제도를 일괄적 확대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 등을 최소화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도는 오는 5일~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23세(2001년생)까지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DGB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신우현 CSR추진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와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자기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어려운 이웃의 멘토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2,500만 원 ▲기업이 새로운 사회공헌 파트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8일 ‘2024년 제1회 광양시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기탁 금품 15억7,200만 원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 금품 여부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 목적 및 법인 설립목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 지를 심의·의결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시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원순환과로 접수된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함 기탁 건을 포함해 시가 출연한 3개 법인(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울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해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복지 제도의 종류와 기준 등의 내용으로
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전남 구례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숲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아동들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고 심리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및 2023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목표액인 2억3,000만원을 158% 초과한 4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으로는 5억9,000만원을 실적을 나타냈다.해남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