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16일 금메달 9개를 따내며, 금 18, 은 20, 동 38개로 총점 3만2900.30점을 획득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역도 조아라(지적장애)가 3관왕에 볼링 김기남·고영배는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조아라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 -72kg급 경기에서 데드리프트 OPEN(151kg), 스쿼트 OPEN(122kg), 파워리프트종합 OPEN(273kg)에서 각각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볼링 양현경·배진형·고영배·김기남(이상 시각장애)은 스핀볼링센터에
대전 피닉스가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혼성 휠체어럭비 Open(동호인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전 피닉스는 16일 서울 은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혼성 휠체어럭비 Open 4강 경기에서 김두섭의 맹활약에 힘입어 충남 라피드를 55-22(15-7, 15-10, 11-2, 14-3)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기 초반 대전 김두섭과 황치훈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1피리어드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대전은 6분 김두섭을 필두로 5골을 연속 몰아치며 7-4 3골 차로 벌리고 경기의 리드를 잡았고, 기세를 몰아
정부는 ‘창작-산업-향유’ 3대 핵심전략 중심으로 한국 영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간다.중소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강소제작사 육성(메인투자) 펀드’를 신설하고 독립·예술영화와 관객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영화의 창작과 유통을 도운다. 또 ‘가치봄’ 시스템 확산과 ‘우리 동네 소극장’ 활성화 등으로 국민이 더욱 편하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이번 발전계획은 ‘2018년 콘텐츠산업 경쟁력강화 핵심 전략’ 및 지난달 17일 발표한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의 후속 분야별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됐다.문체부는 영화계
인천 동구는 8일, 동구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범상이 되고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모범노인 및 단체 등을 포상해 범사회적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청장의 기념사에 이어,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 복지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진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구 곳곳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손수 참여해 각 동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8일(화)에는 회현동과 광희동에서 10월 축제의 포문을 연다.올해 8회째 접어드는 '회현동 은행나무축제'는 522살 된 은행나무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행사로 8일(화) 정오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앞에 자리 잡은 은행나무 쉼터에서 열린다.조선시대 12정승을 배출한 중종 때 정승 정광필의 집터에 있었다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휠체어를 지원 받은 시설별 관계자를 초청해 2019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휠체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65개소에 ‘다종목에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용 휠체어’ 17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인천은 인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인천시장애인체육관에 각각 5대씩 총 10대를 지원 받았다.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생활체육을 실제로 즐기는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되었다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체육 홍보를 통해 체육활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계획했다.학생 30명으로 구성된 Dream 人 서포터즈단은 올 12월까지 본회에서 열리는 대회 및 행사,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등을 하게 된다.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운영과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서포터즈단 30명에게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후 14시에 굿파이터즈 체육관 멀티짐에서 영화배우이자 격투기 선수 육진수가 대표인 굿파이터즈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 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체육활동 지원에 협의하고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의 일환으로 ‘육진수와 함께하는 주짓수 체험 교실’을 개설해 관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 및 사회 협응력 상향을 돕기로 협약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예술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예술치유 전문 공간인 서울예술치유허브는 개관 이래 약 10년 동안 축적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수 예술단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젝트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예술치유랩(LAB)’, 시각 장애인과 장애자녀 양육 부모를 비롯한 치매노인 등을 위한 ‘예술로 힐링’, 치유를 주제로 창작을 하는 청년예술단체의 ‘서울청년예술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 동안 제3기 국제청소년무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캠프는 올해 세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청소년의 발달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보유국인 한국(택견, 씨름)을 비롯하여 몽골(부흐), 브라질(카포에이라), 카자흐스탄(쿠라쉬), 터키(오일레슬링)에서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각국의 대표 전통무예를 체험한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유네스코의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12번 째로 개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가 올해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루게릭 희망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기부콘서트로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희망과 기적을 노래하며 루게릭요양병원건립비 모금을 위한 기부캠페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12년 50여명의 관객 규모의 하우스콘서트로 시작한 것이 지금의 루게릭 희망콘서트로 성장했고, 현재까지 누적 참여 관객 수 13,230명, 누적 참여 출연자 수 99팀을 기록했다.이번 12회 관람객과 출연진의
배우 정태우와 이윤지가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주관해 제작비를 지원한다. 배우는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다.신예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배우가 참여해 기성 배우와 아마추어 감독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 해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이번 공모에서 배우 이윤지의 출연 작품은 ‘지하철’을 소재 혹은 주제로 한정한다. 정태우의 출연작에는 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2019년 제2회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은 보조기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상상 속 보조기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2018년 진행된 ‘1회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에서는 총 12개 학교 20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8월 26일까지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다.2008년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모범사례를 찾아 시상했다.올해 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뉜다.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등 4개 세부 부문으로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모범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는다.학술연구 부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연극제다. 서울시, 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가 주관한다.대한민국연극제는 지역연극계와 지방문화 활성화를 위해 1983년 ‘전국연극제’로 시작해 올해 37년째를 맞는 연극축제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 올해 대학로에서 열린다.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5시 한국문학번역과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주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 전문 창작 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을 2009년 개관해 문학 작가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필실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획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 해외 소개를 위한 번역 출판 지원사업, 세계 문학계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교류 지원사업, 문학 번역가 양성 전문기관인 번역아카데미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독특하고 창의성 있는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들꽃영화상의 여섯 번째 시상식이 다음달 12일 서울시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다.들꽃영화상은 미국과영국의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Independent Spirit Award)처럼 독립영화를 주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전년도 개봉 영화 가운데 순수 제작비 10억 원 미만의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을 비롯해 시나리오상, 촬영상, 음악상, 프로듀서상을 포함한 총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사고는 환경과 사람에 따라 대수롭지 않은 일일 수도, 삶 전체를 뒤흔드는 재난일 수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 ‘불청객’이라는 것, 그리고 그 곁에는 작든 크든 변화가 따른다는 것이다.여기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화상사고 뒤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과 통증, 그에 따른 의료비, 미비한 사회보장제도, 후유증을 비롯한 생활여건 등. 겉모습을 비롯한 많은 것이 달라졌다. 내가 보는 시선도 달라졌고, 나를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한때는 은둔자를 자처하기도 하고 자살을 생각할 만큼 절망하면서, 화상경험자들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는 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드림&가온누리 플로어볼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통합스포츠대회 플로어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드림&가온누리팀은 중국대표팀으로 출전한 '광저우'팀에 12대2, JB통합스포츠단팀에 15대0, 서울대표로 출전한 충현복지관팀에 15대0으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큰 점수차로여유있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드림&가온누리팀 선수 중 이번 대회에 형제로 함께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
장애인 무용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밀알복지재단 등이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이하 KIADA 2018)’가 다음달 1일~5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KIADA 2018은 각 나라의 대표 장애인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무용 축제로, 고품격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대회 참가국은 한국과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등 7개국이며, 총 14개의 초청작이 준비 돼 있다.KIADA2018은 국내선정작과 해외초청작 부분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