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은 마을과 공동체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5인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 등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씨앗-새싹-열매 단계로 진행되는 공기빛깔 사업과 돌봄 공동체 등 단계별·유형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씨앗단계 중 소규모 공동체에 대한 학습 지원과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해 3월 17일부터 신안군복지재단에 위탁한 신안군 장애인 거주시설 1004 보금자리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정비해 이용자 중심 심리 재활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개별 서비스로 이용자의 체력 증진과 심리 안정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안군은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중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업비를 국비 외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시설은 공모를 통해 바우처 사업비를 지원받아 ▲태권도 및 축구 특성화 프로그램 ▲광주 국립 과학관 체험 ▲남원 공감과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하여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계, 교육, 주거 안정 등 맞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 노동조합 박봉수 위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우리은행 노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생활용품 전문숍 ‘리빙도쿄’를 전개하는 캔두코리아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8일 오전 리빙도쿄 한티역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캔두코리아 박덕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3월 말까지 리빙도쿄 한티역점에서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자회에서는 리빙도쿄 상품과 함께 기빙플러스 협력 기업들이 기부한 재고, 이월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바자회 홍보에는 기빙플러스를 상징하는 캐릭터 ‘코비’가 함께
전라남도는 한부모가족 자녀의 안정적 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292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60%(2인 기준 221만 원) 이하에서 63%(2인 기준 232만 원) 이하로 완화된다.또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고등학교 3학년 12월까지로 연장해 고등학교 재학 동안 끊김 없는 지원을 한다.지원 금액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자녀가 영아인 청소년한부
대전시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9일 현재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근무 기간은 3월 4일~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15일~19일까지 주민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중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훈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립생활훈련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중도 시각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도 시각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시각장애 정도,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 훈련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점자 ▲컴퓨터 ▲스마트폰 ▲중도 시각장애 이해·심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밖에도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생활체육, 음악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8일까지며, 이후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최종
전라남도 여수시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들에 대한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호 종료아동 자립수당은 40만 원이었으나, 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위해 50만 원으로 인상 지원키로 했다. 현재 여수시 자립수당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28명, 공동생활가정 4명, 가정위탁 50명 등 18세 이후 보호 종료 된 82명으로 보호 종료 후 5년까지 매월 수당이 지원되고 있다.보호 종료 예정인 아동이 자립수당을 지
기술교육으로 꿈을 키운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반도체 공학도’, ‘해외 기술 영업사원’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지난 5일 다솜고 제10회 졸업식을 열고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기술계 대안학교다. 이번 졸업생의 62%(26명)는 중도 입국 자녀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 자녀다. 올해 졸업생 100%가 기계·설비·전기 등 전공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2개 이상 자격증을 딴 학생도 19명이나 된다. 중도 입국한 26명이 모두 한국어능력시험에도 합격했
초록우산은 건물관리 종합솔루션기업 케이에스엔시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44호에 가입한 기업이다.초록우산은 2013년부터 아동 학습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적 3억 원 이상을 후원한 케이에스엔시를 그린노블클럽으로 예우하고, 아동복지 관련 서울시장 표창에 추천했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시 아동 30명과 경기도 내 난민 아동 20명에게 매월 학습비를 5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지난달 29일 사랑의열매 회관에 방문, 기부금 2,4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 중인 이사배아트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사배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매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누적 7,6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도 미혼모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이사배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배아트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적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재활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시장과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기쁜우리복지관이 중장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다온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되는 사회 속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기초학습, 가사생활기능, 개인·사회생활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바리스타, 정보화교육, 임가공 작업 등과 같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한다.모집 대상은 직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중장년층 발달장애인(만 40세~60세) 총 6명이다. 훈련생을 상시 모집하며, 인원 모집이 완료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프로그
로또복권, 연금복권, 즉석복권 등 복권 수익 일부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장애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 편의 개선 지원에 나섰다.복권기금은 올해 처음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에 13억2,3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2009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지난해 100가구에서 올해는 302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 공공기관 장애인일자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세종시 발달장애인 대상 오픈캠퍼스 개발·운영 ▲세종시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직무 공동 개발 ▲체험형 장애인 인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발
한국점자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 지원하는 ‘2023 점자교육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 유·초등생(6세~13세)을 위한 점자 교구를 제작·배포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점자 교구는 묵·점자혼용 촉각 낱말카드, 촉각 점자 일람표 2종, 촉각 스티커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이 교구는 전국의 점자도서관, 맹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복지관 등 시각장애 관련한 유관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손끝으로 읽는 촉각 낱말카드’는 정자, 약자 낱말 각 30가지, 총 60가지로 구성된 카드다. 카드 앞면에는 묵자가 촉
초록우산은 26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함께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의 생계·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의 약 2억 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일부는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돌봄 상황에 놓인 이른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초록우산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비롯해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폭 넓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돌봄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