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22일 경기농협,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사랑의 쌀’ 1,0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남시는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된 쌀은 3,300만 원 상당으로,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성남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받은 쌀 가운데 479포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이 외 521포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1포대씩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도는 예술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작가 17명의 작품 48점을 내년 2월까지 광교신청사에서 임대·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하나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장애 예술인 10명을 포함한 미술품 유통 전문 협력사 4개사, 시각예술작가 60명을 공모로 선정했다.이번 전시에는 60명의 작가 중 17명의 작품 48점이 함께한다.김예슬 작가의 ‘꽃과의 대화’와 권한솔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본청 컨벤션홀에서 ‘제3기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달 지원을 통해 모집된 67명의 꿈이룸 학생기자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선서, 임명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25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선출직 공직자인 시장과 기자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고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자의 특권은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분들을 만나
경기도가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받는다.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9일~다음달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행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 등록 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000명을 오는 19일~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만 34세 이하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다.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17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식 개선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과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며 “판로 개척과 활성화에 앞장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의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개발한다.17일 경기도는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이하 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실증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추진된다.해당 공모사업은 정보 주체인 국민이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다양한 본인 정보를 자신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6개 기관 중 지
경기도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냉방비 지급 등 폭염을 대비한 지원에 나선다,경기도가 오는 20일~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냉방비 지원, 냉방기 설치,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대책기간 중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대응단계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거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취약계층 밀착형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2일 방구석서포터즈 3기 단원 2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은 “앞선 방구석서포터즈의 활동을 보면서 발달장애인에게 좋은 옹호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3기 여러분들도 좋은 옹호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방구석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부터 온라인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기도 안성시는 16일~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 가구 기준 762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기간 내
경기도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제공 시간도 월 48시간 이내에서 월 80시간 이내로 늘리고, 제공 서비스 내용도 육아 위생·건강관리 등에 가사 활동을 추가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2004년 시작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은 ▲생활 지원(만 6세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경기도는 12일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힐링캠프, 테마여행, 자율여행 등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다. 사업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14개 시·군,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7개 시·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ggfamily.or.kr)과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에이블 자립과정 누리집(psedu.ansan.ac.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경기도 용인소방서는 11일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열었다.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다. 현재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소년단원 선서식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활동 소개 ▲축사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의 막을 올렸다.용인소방서는 유치부(보라어린이집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과 복지멤버쉽 관련 정보지를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굴된다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읍 관계자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가용 가능한 복지
경기도가 기업, 대학교와 함께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개소를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을 집중 지원한다.10일 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동서울대학교,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한솔환경산업 등 7개 기관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2016년부터 경기도는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실내 환경 리모델링 사업인 맑은 숨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06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개소
경기도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중원구 성남대로1147번길 12, 2층)에서 이런 내용의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10명 내외)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기는 사업이 추진된다.해당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2만 원을 받는다.한국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미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예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열린다.공모 분야는 미술(회화)로 1명 당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26점을 선정한 후, 2차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7점을 선정한다.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2023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를 개최한다.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다.연수는 ▲사람 중심 계획(PCP)의 이해와 실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도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25종 1,0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등 총 125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으로부터 기부받은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즉석밥을 경기광역푸드뱅크, 시군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신용회복위원회 임채동 인천·경기지역단장은 “지역의 금융 취약계층이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채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 박근태 복지사업과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