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폭 늘려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50+캠퍼스의 2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눠 15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총 3,8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의 경우 총 74개 과정을 개설해 1,9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총 80개 과정에서 1,9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10만원이다. 2학기 과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학기 과정에 대한 평가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편성됐다. 1학기에
노인
이명하 기자
2017.07.27 13:50
-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성마비어린이와 청소년이 캠프활동을 통한 사회성 증진과 문화 격차해소를 도모하는 ‘제37회 오뚜기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와 KOEN 등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여름캠프는 오는 19~21일까지 2박3일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장애가 있는 청소년 110명, 만 19세 이상 자원봉사자 120명 등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주요프로그램은 KOEN 소속 연예인과 가수 공연, 조별단체게임, 야외물놀이,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도자기그릇 만들기 등 이다.도자기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사회적기업 ‘꿈을일구는마을’의 뇌성마비장애가 있는 직원들이 도자기 만들기 강사로 참여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더불어 뇌성마비장
사회복지in
이명하 기자
2017.07.05 11:18
-
-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이 하는 사회적기업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각국의 사회적기업 정책현황, 화제,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한다.올해 국제포럼은 ‘사회적기업, 새로운 10년을 위한 국제사회연대-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그동안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육성제도를 성공모델로 많은 관심을 갖고 다년간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이번 포럼을 통해 그동안 한국의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와 경험을 아시아 국가와 공유하고 한국 사회적기업 정책 확산과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6.26 11:24
-
-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한국전력 에너지 크라우드펀딩(이하 크라우드펀딩. KEPCO Energy Funding)’을 시작했다.크라우드펀딩은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등 에너지분야 사회경제 조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의 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캄폿지역 어린이교육을 위한 전기공급 설비 마련 프로젝트 ▲청년 공유주택의 주거비 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시설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에너지분야 사업을 응원하는 사람은 각 기업이 제공하는 리워드(reward)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목표금액을 달성한 기업에 최대 2000
사회
박준성 기자
2017.05.29 10:25
-
-
광주광역시 남구는 사회적 기업 6곳과 손잡고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남구와 사회적기업 6곳은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에게 각 기업의 특성을 살려 57개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30일 오후 남구청 6층 지역경제순환과 사무실에서 ‘2017년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약정 체결식’이 진행됐다.약정 체결식에는 올 한해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는 광주 힐링가든 협동조합을 비롯해 ㈜아트주, 실버케어 협동조합, E-새마을 협동조합, 뉴스포츠코리아, 광주시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등 사회적기업 6곳이 함께했다.특히, 광주시 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는 건물시설 및 위생관리 용역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1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이들의 삶
전라
김영솔 복지TV 호남
2017.03.30 16:12
-
-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이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과 함께 장년들의 관심이 높아져,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지방자치단체가 증가하고 있다.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 경력을 보유한 장년 퇴직자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60억 원이 지원된다.지난해에는 서울시 등 32개 지자체가 시행해 5,800인이 활동에 참여했다.활동분야는 사회서비스(40%), 문화예술(18%), 교육연구(12%)순이고, 연령대는 65~69세(27%), 60~64세(26%), 활동 시간은 연간 100~299시간(35%)이 가장 많았다.활동기관은 비영리단체가 전체 80%, 공공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2.07 10:48
-
-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지난 2015년 인증 사회적기업 1,460개를 대상으로 경제·사회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제 성과분석 결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지표들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기업 전체 매출액은 1조9,67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3% 증가했고 전체 사회적기업의 영업이익은 15.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발생기업수도 356개소(24.4%)로 지난해 254개소(20.9%)에 비해 102개가 증가(3.5%)했고 기업당 평균 영업이익도 29.2%로 개선 됐다.정부 등으로부터의 지원금을 나타내는 영업외 수익의 기업당 평균액은 1억2,000만 원으로 지난해 1억3,700만 원에 비해 1,700만 원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30 13:17
-
-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사회적기업 재무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사회적기업은 매출규모가 매년 증가 하고 있으며, 예술·간병·관광·교육 등 업무 분야가 다양화 되고 상법상 회사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효율적인 회계 관리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부는 사회적기업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포함한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고용부는 사회적기업의 재무성과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 한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능기부단을 구성해 회계·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02 09:49
-
웰페어뉴스에서는 오는 30일 치러지는 제32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 서상목 후보·기호 2번 한용외 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기호 1번 서상목 후보의 답변이다. 1. 후보자가 생각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첫째는, 민간복지 대표기관으로 민간부문을 육성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민간부문의 전문성 제고와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추적 조직이 되고, 둘째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및 연계를 강화하면서,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부문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되며,
사회복지in
웰페어뉴스 기자
2016.11.29 10:45
-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15년 사회서비스 이용 수요와 공급기관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4,078가구와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체 4,100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면접조사 방식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했다.수요 부문은 일반 국민의 ▲상담 ▲재활 ▲성인돌봄 ▲아동돌봄 ▲보건의료‧건강관리 ▲교육‧정보제공 ▲고용‧취업 ▲주거 ▲문화 ▲환경 영역에 대해 이용경험, 이용의향, 정책의견 등을 조사했다.공급 부문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생활‧이용시설) 사업체,일반사업체(사업지원, 교육, 협회‧단체, 수리, 기타 개인서비스업)를 구분해 △기본현황 △재정운용‧고용실태 △서비스 공급현황 등을 조사했다.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0.31 13:54
-
서울시는 20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201개 단체·기업을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6.10.2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