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생명나눔 활동인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반영된 명패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혈액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입상작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희망조약돌은 지난 10일 구리도시공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리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 시설의 유휴공간을 희망조약돌에게 기부해 방문객에게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방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기타 연계를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난 7일 고려아연과 함께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총 4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북부봉사관에서 영양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 과일과 함께 포장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포장된 삼계탕 건강 꾸러미를,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145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오는 14일까지 대국민 사랑의열매 디자인 공모전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을 만들어주세요’를 진행한다.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희망찬
서울시 중랑구에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22호점이 문을 열었다.밀알나눔재단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2층에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이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각 위기에 놓인 자원을 순환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지난 6일에 열린 개점식은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 배우 김현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다세움사랑교회는 기빙플러스 먹골역점의 설립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6일 한국자금중개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자금중개를 방문, ESG실천기업 명패를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에게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국자금중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후원한다.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국컴패션이 다음달 5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선한 영향력을 음악에 실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에게 사랑의 물결을 선물하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후원 라이프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와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공식 누리집(compassion.
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자체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 환경부는 시민단체와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전국 취약가구 2,100여 곳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5일 환경부 직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휴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면 자원봉사자 깨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봉사활동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시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 중단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예시를 문자메시지와 SNS 채널을 통해 제시한다.또, 1365 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 수행지역이 공통적으로 제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담양군, 문경시, 철원군, 평창군, 하동군, 홍성군과 함께 지난 3일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선정 지자체에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원되는 사업비의 일대일로 매칭되는 자부담금을 의무 매칭해야 하며, 초과 자부담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3일 티웨이항공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사회공헌활동 협업 ▲구성원의 상호 견학, 봉사활동 ▲그 외 협력 활동 등의 업무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국립항공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시설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의 수준 높은 항공훈련센터를 활용해 생생한 항공현장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은 “티웨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8일 강서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으뜸효율밥솥 100대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강서구청 박대우 권한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으뜸효율밥솥 지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은평구 거주 에너지 취약가구에 100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랑구와 동대문구에 150대, 올해 강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신한은행으로부터 ‘2023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이 전달한 적십자회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국내·외 재해 이재민 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에 감사하다.”며 “적십자는 국내·외 인도적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개발한 ‘기부 키오스크’를 선보인다.22일 서울시 용산구 야미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루덴스파트너스 성래현 대표이사, 체리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퓨전음식점 야미당은 체리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기부 키오스크를 최초로 설치하고, 인기메뉴 3종에 1,000원을 더한 기부세트 메뉴를 개발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수를 받을 수 있으며, 1,000원이 사랑의열매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다음달 17일까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이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지난해까지 181개 기업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21일 본죽에서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소방공무원,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YP센터에서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 죽차 등을 운영했으며, 본죽 모델 임영웅이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소품 증정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웅의 팬인 가맹점 사장들이 자원봉사자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20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선풍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30세트를 전달했다.후원용품은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상록자원봉사단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이른 더위로 냉방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많은데, 공단에서 물품이 여름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7일까지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자발적 품질 제고 노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평가제도는 모든 제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최저기준을 규정했다면, 품질인증제는 자율적으로 신청한 기관에 대해서 심사하며 우수한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제시한다.올해는 2차년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16일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26개 참가 제품 중 33개 제품에 우수자활생산품인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심사해 우수자활생산품에 ‘굿스굿스’ 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33개 상품이 우수 자활상품으로 인증됐다.이를 통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대표 상품 발굴, 유통매장 등 입점 지원과 인증 상품에 대한 품질개선 등 후속지원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