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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인권위원회원회와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7일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관련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유엔 고문방지협약 제14조는 고문생존자 치료․재활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 공권력 행사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 피해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치유 및 재활 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이에 공권력 행사로 인한 인권침해 사안 조사·구제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파트너로 정해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내 첫 고문·국가폭력
사회
손자희 기자
2018.05.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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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동측광장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 사회 내에서 후원받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사회적인 풍토 조성을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 나눔 바자회’행사에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032-426-1382~4)하면 된다.
복지관n
손자희 기자
2018.05.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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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17개 시도 3,364명(선수 1,748명, 임원 및 관계자 1,61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이번 달 18일까지 이어진다.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육성종목, 보급종목, 전시종목으로 구분된 총 16개 종목에 출전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 종목으로 골볼, 보치아 등이 속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참가인원 확대를 위한 종목으로 농구, 디스크골프 등이 속한다. 전시종목인 슐런은 총 30개의 나무토막을 나무로 된 보드의 네 개의 칸 안으로 세게 밀어 넣어 수를 매기는 경기로 이번 대회에
문화·체육
손자희 기자
2018.05.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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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18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콘텐츠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UCC영상’, ‘캠페인송’, ‘포스터’ 3가지 부문에 참여가 가능하다.오는 7월 6일까지 접수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을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오는 8월 22일에 발표 될 예정이며, 대상 1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각 부문 별 최우수 1팀에게는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과 상
문화·체육
손자희 기자
2018.05.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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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이 공모전 접수가 마감됐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지원한 KT&G복지재단 문학상은 지난 3월 19일부터 한 달간 접수를 받아 ▲시 부문 1,014편 ▲수필 부문 488편 등 총 1,602편이 접수돼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이들 작품은 지난 3일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 30작품을 선정했다.2차 본선 심사는 부문별로 수상 작품 최종 선정과 함께 표절 여부, 중복 입상 등의 검토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을 시상한다.본 공모전의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노인
손자희 기자
2018.05.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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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통합 복지카드 발급처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때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복지카드를 분실한 경우 재발급 기간이 2~3주가 소요돼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 받을 수 없는 등 문제점 등이 발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 등에 자주 제기된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전국 어디서나 신청·발급 가능하도록 하고,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분실했을때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증명수단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촉구했으며, 내년 4월까지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휴게소 보행약자 편의시설을 위한 관리기준도 마련될 전망이
사회
손자희 기자
2018.05.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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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가 있는 여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베스트 프렌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 여성의 자립 능력을 향상해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4월부터 ‘베스트 프렌드’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참벗(발달장애 여성) 5명과 늘벗(지역 주민) 5명 등 10명이 친구가 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 이용과 장보기, 요리, 대화, 문화·취미·삶의 노하우 등 일상생활을 공유해오고 있는 것.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예슬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 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과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베스트
복지관n
손자희 기자
2018.05.0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