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12월 29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올해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하절기 폭염이 예상되면서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다.먼저,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중 추위·더위 민감계층(27만8,000
월드쉐어는 25일 닥터노아로부터 캄보디아 보건·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약 720만 원 상당의 물품 1만8,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월드쉐어에서 캄보디아 지역에 식수·위생 사업 ‘워터쉐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칫솔과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을 기업에 요청해 마련됐다.닥터노아는 치과의사인 박근우 공동대표가 빈곤 국가에서 국제구호 활동을 하던 중 소수민족의 빈곤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빈곤 지역에 풍부한 대나무를 활용해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기업이다.제품 생산과정에서 대나무를 활용한 칫솔로
국립항공박물관은 지난 23일 대한항공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협력관계를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두 기관은 강서교육복지센터와 협업해 강서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 항공 현장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실제 항공 현장을 보여주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통한 항공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전시관 해설 투어와 기내훈련체험을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생명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2021년부터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헌혈증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일상회복 단계에 진입하며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을 진행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식음료업체 7곳과 함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 환경부,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정식품 등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했다.약 두 달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총 2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된 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왔다.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사
인터넷가입서비스와 렌탈 전문기업 아정네트웍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튜브 광고 수익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지난 19일 아정네트웍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아정네트웍스 김민기 대표와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 2021년 설립된 아정네트웍스는 인터넷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정당통신과 렌탈 사업 아정당렌탈을 운영한다.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아정당(아주 많은 정보를 당신에게)’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5만7,000명에 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8일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헌혈기부권은 국민들이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기부를 선택해 모인 자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만들어진 기금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헌혈기부권 공모사업금 5,500만 원을, 폐지 수집을 생계 수단으로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경량안전리어카와 안전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은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기부권으로 더 많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행복나눔기금’ 성금이 300억 원을 달성했다.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3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에는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박용근 부사장, 직원대표 최은경TL, 홍성호TL,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컴포즈커피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헌혈공가제도 도입 ▲기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컴포즈커피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사 음료 컵홀더 700만 개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문구를 삽입, 5월 둘째 주부터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
몽골의 장애학생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하는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일 발달장애인 학교인 몽골 63번 공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과 난방 펌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몽골 울란바토르 항올 구에 위치한 63번 학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다. 1학년~9학년까지 발달장애인 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공부하기 때문에 쾌적한 교육환경이 필요하지만, 63번 학교는 시설의 노후화와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움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찬스헤어에서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아동)이 김해공항, 자활센터,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책글사람 대표 전안나 작가가 20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 서울 157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는 전안나 작가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필요한 이웃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나눔리더 가입식이 함께 진행됐다.전 작가는 책과 글을 즐기며 문화를 만드는 책글사람의 대표다. 20년간 사회복지사 실무자로 활동했으며, 책과 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1일 1책 읽기를
여름철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위기상황을 대비한 지원책이 추진된다.10일 보건복지부는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안전에 대비해 17개 시·도가 지역별 필요자원을 파악, 빈틈없는 노숙인 보호와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도록 하는 ‘2023년 여름철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하절기 보호 대책 기간은 다음달 1일~오는 9월 30일까지며, 7월과 8월은 집중 보호 기간으로 주·야간 순찰을 대폭 확대하거나 무더위쉼터의 24시간 개방 등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진 회장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인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을 제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조용한 기부’를 이어왔다.이후 지난 3월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진 회장의 선행이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3135호로 가입한 그는, 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4년간 매년 6,000만 원씩 총 2억4,000만 원을 기부하며, 장학금은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지자체를 통해 시설·가정위탁 보호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양천구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양천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버이날 행사 기념식에 어르신을 대표해 최고령 어르신 엄기정 님(98세), 유영진 님(91세)과 박상배 님(88세)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2부에는 평양예술단을 초청하여 물동이춤, 아코디언 연주, 매직무용, 민요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문화공연과 전직원 ‘어버이 은혜’ 노래
티머니복지재단은 오는 12일부터 서울시 지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로운도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운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나 보행자가 중심이 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보행 친화 도로 환경으로 임시 조성·운영한다.티머니복지재단은 캠페인 추진을 위해 도시 기획자 그룹인 소소도시, 서울시 내 3개 자치구 서초구청, 강남구청, 성동구청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프로그램은 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구, 성동구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구별 특색을 살린 로컬 콘
난방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완 대책이 추진된다.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했다.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유·LPG 난방비 지원 카드·쿠폰 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3일 천연기업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천연기업 심광부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천연기업이 기탁한 1억 원은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연기업 심광부 회장은 “천연기업은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돼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며 “전달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