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을 제13대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김광환 상임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장총련 제13대 상임대표의 중책을 맡겨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장총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장애인단체 연합체 활동의 고유목적에 맞는 실제적인 활동을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장총련 운영 원칙으로 ▲장애인당사자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인당사자 중심의 정책 실현 ▲장애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통합사회 구축 ▲열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과 만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명보호 및 권리실현’을 촉구하고 있다.부모연대는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2024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22대 총선요구안 선포식’을 진행하고 2대 법룰과 12대 요구안을 공개했다.이어 정책협약과 전달을 위해 부모연대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새진보연합 등 정당들을 만났다.정책요구안에는 2개 법률 전부개정과 12대 정책 제안이 담겼으며, 부모연대는 “발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리샘운동회’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소리샘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번 운동회는 이어달리기, 지네발 릴레이, 박터뜨리기, 부스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일원동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다음달 20일 10시~1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다음달~오는 12월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복지관 사업 등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오는 27일 신한은행 도안지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우리사이 0미터(4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사이 0미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친구가 돼 걸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식개선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출발해 도안 억새숲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4.20km의 거리를 걸으며 장애인식개선 퀴즈 풀기와 간단한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선착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멘토링 지원사업 ‘멘토링 하는 사이(멘사)’의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멘토링지원사업은 월 1회 집단활동을 통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여성 장애인끼리 1대1로 매칭돼 월 1회 개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인천에 거주하는 등록 여성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과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과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와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용인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용인시 관계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구로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환경조성 ▲복지관 직원(활동지원사 포함)의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타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 등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지난 26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적응지원, 일상생활 지원,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지원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보호자 간담회는 이용인과 기관 간 소통의 통로를 마련해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으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은 보령·청양 지역에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사업을 이번달~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과정은 크게 창업과정, 취업과정,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제공한다.창업과정은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과 네이버 블로그 만들기 등의 교육을, 취업과정은 ITQ 자격증 취득과정과 AI글쓰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사진 동영상편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수 김나희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나희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정동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함께했다.김나희는 2021년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의 열매방송 MC를 맡으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열매의 나눔문화 전파에 함께하게 됐다.김나희는 “3년 전 잠시나마 인연을 맺었던 사랑의열매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나눔을 널리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최하는 장애인기업 고충 현장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권익위, 장애인기업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장애인기업종합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여자들은 장애인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제도 ▲조세 지원 방안 ▲장애인기업 인증제도 운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상반기 기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7.4%로,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 65.3%보다 27.9%나 낮다.
남양주시의 ‘땡큐버스’와 관련해 저상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형태의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및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6억 원이 책정돼 있다. 반면,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노선 2대의
장애인 권리법에 관한 새로운 연구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장애인법과 인권에 관한 핸드북’이 국문판으로 나왔다.한국장애인재단은 매년 장애에 대한 우수한 외국 서적을 번역·출간해 대중의 장애 관련 정보접근성 제고와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장애인법과 인권에 관한 핸드북 역시 한국장애인재단에서 번역출간한 도서다.장애인법과 인권에 관한 핸드북은 2017년 영국의 Routledge에서 발간한 ‘Routledge Handbook of Disability Law and Human Rights’의 국문판이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한 삶 지속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을 추진한다고 26일 혔다.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환경을 우선 파악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욕구를 반영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사업은 강동소방서,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재가 노인복지센터·복지용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로 재가 환경평가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용품도 지원한다.세부 지원내용 ▲인지건강 가정환경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제11대 강영규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강영규 신임 관장은 동구청 사회복지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임했으며, 서구 자원봉사위원회, 서구 자율방법대위원, 한국교통시민안전협회위원, 서구 주민자치 위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이날 취임식에는 성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성재원 내 기관장,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전 내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강영규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강영규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전·충청 최초의 장
부산지역에 있는 17개의 장애인복지관이 연합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을 진행한다.이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행사는 다음달 20일 오전 9시부터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걷기대회,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사전접수자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로 500명의 참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