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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더불어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면회를 허용할 방침이다.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병원·시설 방역수칙 단계적 완화방안’을 보고 받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76%, 요양시설 79% 백신 접종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조기에 시작, 현재 요양병원은 76.4%, 요양시설은 79.9%가 접종을 완료(4.30일 기준)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4.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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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2일 ‘이주지원 119센터’를 추가 개소해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주지원 119센터는 정부가 발표한 ‘비주택 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신설된 조직으로, 비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정착 전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생필품 지원 등을 담당한다.이에 따라 이주지원 119센터는 이주·정착 지원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주 지원의 경우 비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지원과 신청서 작성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복지재단을 통해 보증금과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4.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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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역량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를 공모한다.문화의 달(매년 10월)은 국민들의 문화 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 달이다. 해당 기간 중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해 기념식과 주요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50번째를 맞이한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2003년 이후 매년 지자체를 순회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에서 ‘내포 뿌리문화축제-한(韓) 문화’를 개최한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4.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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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원환자가 부담하는 코로나19 단독검사 비용이 1만 6000원으로 낮춰진다.또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선제 검사도 유행지역 중심의 주기적 선제검사로 확대하고, 해외입국자 등 격리면제자 요건 심사를 강화한다.지난 12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비대면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고위험군 집중관리 ▲진단검사 효율화 ▲유증상자 조기 검사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 ▲신속·안전한 예방접종 ▲항체치료제 사용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4.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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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에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고, 경기도 안성시 고려인 마을에는 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 숲 놀이공원이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의 정주여건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6개 지자체에 사업비 총 10억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서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지자체가 선정, ▲대전시 ▲인천 남동구 △▲경기 안성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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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분실 외에 훼손과 각종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시에도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분실’인 경우만 정부24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오는 9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 한 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196만 건으로 이 중 59만 건(30%)이 분실 이외의 재발급 대상이다.지금까지는 분실신고 외에 훼손이나 기재사항 변경 등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전자민원창구(정부24)에서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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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약 38만 명에 대해, 당초 6월로 계획됐던 예방접종을 앞당길 방침이다.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단장은 2분기 예방접종 보완계획과 관련해 주요 접종대상군별 접종계획을 설명했다.추진단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확보한 백신을 신속하게 더 많은 사람에게 접종을 실시하고자 1차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조기 가동 등으로 상반기에 1,200만 명 규모의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정 단장은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4.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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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가 대폭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된 현시점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해, 재난문자로 안내할 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재난문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 반면, 그동안 국민들의 코로나19 대응역량이 높아졌고, 다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가 대부분인 만큼 재난문자 발송을 최소화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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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 백신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백신휴가는 백신 접종 후 10~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접종 다음날 휴가 1일을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 추가로 1일을 더 사용할 수 있다.이는 일반적인 이상 반응의 경우 2일 이내 호전되고, 이상 반응이 48시간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점을 고려했다.또한 접종 당일 접종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는 공가와 유급 휴가 등을 적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중앙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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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지난 22일 “23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이상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요양병원 1,651곳과 요양시설 등 4,010곳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5,000명 중 28만8,000여 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76.9%(요양병원 75.2%, 요양시설 등 78.7%).”라며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백신 배송을 시작해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다음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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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해철 제2차장은 22일 “어제까지 우선 접종대상자 85%에 대한 접종을 마쳤고, 지난 토요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2차 접종을 통해 총 593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24일부터는 4개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도 2차 접종이 시작돼, 집단면역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일반 국민 예방접종의 첫 대상인 75세 이상 노인 364만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2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