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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부부처 업무보고시 장애인안전대책 분명하게 제시할 것우리나라는 세월호 침몰사건을 계기로 재난관리전담부서로 국민안전처를 신설하였다. 재난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종합적이고 신속한 대응 및 수습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14년 10월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지적받은 ‘모든 재난위험감소 정책 및 그 이행의 모든 단계에서 보편적 접근성 및 장애 포괄성 보장’이 해소될 것으로 보였으나, 여전히 장애인 안전보장에 대해 법적으로도, 정책적으로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첫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연구로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재난대처능력이 취약하여 사망률이 3.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국민안전처는 ‘안전취약계층 종합대책’에서 안전취약계층으로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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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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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임 위원장의 비인권적인 행보로 인해 장애인단체들과 인권단체들의 계속적인 문제제기를 받아오고 있었다. 이에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이성호 신임 위원장의 부임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적인 관점에서의 진정한 독립기구로 역할을 다하며, 무엇보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정기구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해 마지않았다.하지만, 2016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신임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부임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내 조직 개편에 착수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장애차별조사 인력에 대한 축소가 논의되고 있는 것에 장애계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신임 위원장은 지난 2015년 12월 8일 장애인 인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권시민사회와의 소통, 정책의 적시성과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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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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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국회는 인권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오는 5월,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이하 ICC)의 한국 인권위에 대한 최종 등급심사를 앞두고 통과시킨 이번 인권위법 개정안은, 인권위가 보도자료에서 “ ICC의 권고를 반영하여 등급심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한 것과 달리, 오히려 등급심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만큼 엉터리로 만들어졌다.당초 ICC가 한국인권위원회의 A등급을 보류한 가장 큰 이유는 인권위원구성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인권위법 개정안은 ICC의 권고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실패하였다.파리원칙과 어긋나는 다원성의 결여, 인권위원 자격 엘리트로 제한개정안은 인권위원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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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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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을 공포했다. 2016년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기준액과 소득산정제외 근로소득의 범위, 증여재산에서 제외하는 금액 기준을 각각 상향조정 한다는 내용과 이자소득 4만원을 소득산정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기초연금 수급희망자인력관리제도가 도입 되었다.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희망자를 대상으로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기초연금신청을 안내해드리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의 상향조정과 수급희망자인력관리제도로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정작 기초연금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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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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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개별급여 아닌 정부 입맛춤형 개별급여지난 2015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종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자활소득에 대한 30%공제를 없애고 EITC(근로장려금)로 통합하는 것과 둘째, 수급(권)자의 5년간 처분재산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7월 개정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과 함께 빈곤상황에 맞춤형 개별급여를 제공함으로 빈곤을 해결하겠다고 선전해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시행은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을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밀어내고 신규수급을 가로막는 명백한 후퇴 안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를 수급자들의 삶에 맞춘 맞춤형 개별급여가 아닌 정부의 입맛에 맞춘 정부 입맛춤형(입맛+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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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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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화언어법(이하 수화언어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서 오랜 기간 싸움을 통하여 노력해왔던 농인들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이다. 수화언어법 제정에 역할을 해온 단체로서 우리 단체는 수화언어법이 제정된 것에 대하여 환영한다.2011년 영화 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때 우리 단체가 처음으로 농인의 영화접근 문제, 농인의 교육환경, 농인의 의사소통의 문제를 시민 사회에 알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농인의 교육 환경 개선과 수화언어법 제정 운동을 위한 “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화공대위)” 구성했다.우리 단체를 중심으로 한 수화공대위는 기자회견 형태의 집회는 물론 도로를 점거하는 등 과격한 집회 등 현장 투쟁을 중심으로 운동을 진행했다. 한편으로 정의당과 법 제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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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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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은 수화가 언어임을 인정받는 출발이 되었다."‘한국수화언어법’(이하, 수화언어법)이 지난 2015년 12월31일 국회에서 제정되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이 법안의 제정에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오랜 세월 청각장애인들의 염원이었던 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먼저 수화가 법적 지위를 갖게 되었고, 장애 발생 초기부터 수화를 습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이 수화언어법은 수화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고 국가가 이를 지원토록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 수화를 교육·보급하고 홍보하는 등 농인의 한국 수화 사용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5년마다 한국 수화발전 기본 계획 시행과 3년마다 농인의 한국 수화 사용 환경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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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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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12월 31일)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수화언어법’이 통과되었다. 수화의 권리확보를 위하여 10여년 넘게 활동해온 단체로서 국회의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을 환영한다.그 동안 청각장애인들은 음성언어를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습득에 제한을 받아왔다. 그래서 가정을 비롯하여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차별이 있었다. 또한 수화에 대한 편견으로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억압을 받았다. 더욱이 이러한 영향으로 수화가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으로 이러한 차별과 우려들은 사라지게 되었다. 수화가 공인된 언어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고, 청각장애인의 언어권 향상은 물론 농문화의 인정, 수화를 통한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큰 힘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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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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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화언어법’(이하, 수화언어법)이 12월31일 국회 심의를 통과해 제정되었다.먼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 법안의 국회 통과와 법안 제정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농아인들의 염원이었던 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수화가 법적 지위를 갖게 된 점과 장애 발생 초기부터 수화를 습득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이 수화언어법은 수화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고 국가가 이를 지원토록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 수화를 교육·보급하고 홍보하는 등 농인의 한국 수화 사용 환경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5년마다 한국 수화발전기본계획 시행과 3년마다 농인의 한국 수화 사용 환경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또 한국 수화의 보전 및 발전을 위해 한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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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6.0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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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보호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환하고, 전담인력 열악한 처우 개선도 절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은 국가와 사회의 책무이다. 하지만 정부의 아동보호 시스템이 부실하여 아동학대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친아버지와 동거녀, 동거녀의 친구에 의해 2년간 감금된 상태에서 상습적인 폭행과 굶주림에 시달려온 11세 박 모양의 탈출로 드러난 인천 아동학대사건은 우리나라 아동보호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발견 당시 박 모양은 초등학교 5학년 나이인 11세임에도 4세 평균 몸무게인 16kg에 불과했고, 키도 120cm밖에 되지 않았으며, 늑골 골절과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한다.박 모양이 위험에 처했다는 신호는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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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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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시대적요구 사각지대해소에 역행한다, 보건복지부는 기초법 개악을 멈춰라! 1. 자동차의 재산가액 산정기준과 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기본재산액 및 부채 (제3조의2 신설)- 이는 지난 9월 입법발의 했던 시행령 개정안 ‘신규 수급신청자에 대한 5년간 처분재산조회’(제5조의3제1항에 제4호 신설) 내용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명의변경 후 수급신청을 하는 부정수급자를 제외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보이나, 규정 내용은 실제 부정수급을 전제로 하지 않으며, 5년 이내 재산을 처분한 내역이 있으면 재산을 처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또는 과거에 재산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정수급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으로 기초수급과 무관하게 재산처분 후 가세가 기울어 재산이나 소득이 최저생계에 미치지 못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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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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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넷신문은 2015년 6월 1일자 정치섹션 「향림원 비리, 경기도교육청은 방관」 제하의 기사에서 향림원 관련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장애인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1심에서는 무죄판결이 내려졌고, 급식비 횡령 및 후원금 사용과 관련하여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또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은 “동현학교 교장선생은 해임된 것이 아니라 장애인폭행은폐와 관련하여 직위해제된 것이고, 부실 급식 및 건물 붕괴 위험은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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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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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포함된 법안을 심사, 의결해야어제 (12.7.)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하 인권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 내용은 매우 실망스럽다. 국가인권기구 간 국제조정위원회(International Coordinating Committee, 이하 ICC)의 권고사항은 이해하지 못한 채 등급심사 때 인권위가 노력했다는 점만을 앞세우려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ICC는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2014년과 2015년에 세 번이나 심사를 하고도 세 번 모두 등급 결정을 보류하였다. 주요한 내용은 인권위원장 성명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권위원을 인선하는 절차가 없어 무자격 인권위원이 임명되면서 인권위의 다원성과 독립성이 사라져 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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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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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학력여성장애인의 기초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과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던 여성장애인 생애주기별고충상담 및 처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사업”을 유사중복이라는 이유로 부처 통합을 시도했으며, 여성장애인당사자단체들과 수행기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로 통합을 결정하였고, 이에 관련한 정부 예산안은 보건복지부가 신청한 26억 중 14억만 정부 예산안으로 국회에 넘겨졌다.전국의 여성장애인 당사자들과 단체 그리고 수행기관들은, 여성장애인의 기본권리인 교육의 기회와 생존권마저 박탈한 정부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를 규탄하고 여성장애인생종권을 위해, 7월부터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성명서, 보도자료, 기자회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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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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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열린 ‘2015 인천전략 CSO 워킹그룹 컨퍼런스(12.1~2, 서울)’에 15개의 CSO 워킹그룹 중 국가를 대표하여 참석한 우리는, 먼저 컨퍼런스를 주관한 아태장애포럼(APDF)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그리고 한국 보건복지부에 감사하며, CSO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자국의 인천전략의 이행 3년을 평가하여 모든 참석자들과의 공유 및 토론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인천전략의 이행 3년의 의미○ 우리는 세계 처음으로 지역차원에서 6억 5천만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기본정신과 장애포괄적인 개발목표를 제시한 ‘인천전략’의 중요성을 재인식한다.○ 우리는 인천전략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유엔에스캅과 회원국, 준회원국 정부 및 인천전략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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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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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세계 장애인의 날’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한 사회적 노력 촉구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입니다. 유엔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매년 12월 3일을 ‘세계 장애인의 날’로 정하여 장애인의 존엄성, 장애인의 권리와 건강 등 장애와 관련된 현안들을 해결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의 참여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이후 유엔은 장애인이 장애가 없는 사람과 완전하고 동등하게 모든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향유하고,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보호 및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장애인권리협약」을 채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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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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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는 인강재단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전 마지막 심리가 열렸다. 피고자리엔 인강원 거주인들을 폭행한 생활재활교사 최씨와 부원장 이씨, 비리·횡령으로 문제가 된 인강재단 前이사장 구씨, 구씨의 모친 인강원 前원장 이씨가 앉아 있었다.무거운 침묵 속에 공소사실에 대한 신문을 시작으로 변호인측의 최후 변론, 피고인들의 마지막 발언까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피고인들의 비상식적인 변명이 이어졌다. 구씨 일가족 측은 본인들이 인강재단 및 산하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업무를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었다. 운영자로서 운영을 게을리하고 그에 마땅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을 당당히 변명하는 비상식은 이날 재판에 몇 번이고 반복되었다. 이와 같이 한 법인의 이사장,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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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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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국가인권위)는 공석인 사무총장에 안석모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새사회연대는 국가인권위 내부 직원을 뽑아 사무총장으로 인선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 사무총장은 단순히 사무처 업무 총괄업무 뿐 아니라 국가인권위의 혁신을 상징한다.2001년 국가인권위 설립 당시부터 사무총장직은 인권 관련 활동을 해온 외부인사를 영입해 국가인권위의 관료화를 견제해 온 장치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무자격자였던 현병철 전 국가인권위원장은 외부인사 영입의 관례를 깨고 내부인사를 사무총장에 임명함으로써 재임시 직원 줄세우기의 방편으로 악용해 왔다. 또한 국가인권위원장의 독선적인 운영에 항의하는 직원들에 징계 등을 단행하였고 국가인권위의 비민주화와 관료화가 촉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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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5.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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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제337회국회 정기회 제1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교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수화언어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다.통과된 법안은 발의되어 있는 “한국수화언어기본법안”(이상민의원안), “수화기본법안”(정우택의원안), “한국수어법안”(이에리사의원안), “수화언어 및 농문화 기본법안”(정진후의원안) 4개의 법안의 통합안으로 만들어진 “한국수화언어법안”이다. 본회는 “한국수화언어법안”의 교문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를 환영한다.본회는 003년부터 수화를 언어로서 법제화하기 위한 활동을 해 왔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2013년에 4개의 수화관련 법률이 국회에 발의되었다2. 하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일정으로 법안 제정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었다. 본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조속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1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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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 5개 단체의 성명서[11월18일 에이블뉴스,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범법기관 전락시키는 정부 규탄]에 붙여최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어떤 지원기관은 수억의 추징금을 물게 되는 등 다수의 활동지원기관이 근로기준법에 미달하게 운영을 하였음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최근의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국회의원이 ‘사회복지기관의 취업규칙이 종사자의 기본권 및 노동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유급휴가 기준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경우가 있다’는 지적을 한 이후에 발생하였다.그러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복지관협회 등 활동지원기관연합체들은 11월8일 성명을 발표하여 “현실성 없는 단가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범법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11.30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