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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권의식 실태조사(2011)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인권의식과 자신의 인권침해 및 차별경험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장애인에 대한 인권존중도는 16.1%로 나타났다.이는 여성(48.1%), 아동/청소년(43.6%), 노인(30.3%)에 대한 존중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다.또한 정신장애인은 다른 집단에 비해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정신장애인에게 있어 인권은 비인권적 차별, 낙인, 배제 등으로부터 이들을 지켜주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보고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6시까지 프레스센터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종사자, 일반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인권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신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당사자가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3.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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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키와 몸무게가 또래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학교와 시설에 지급하는 한 끼 최저식비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인상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REP)) 보육원 등 아동생활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의 신체발육 상태가 또래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름다운재단이 이달 초 보육시설 3곳의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봤더니 또래보다 최대 13㎝ 작고, 몸무게는 13㎏까지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의 경우 평균 키가 124.7cm에 불과했습니다.또래 평균보다 13.8cm나 작은 수칩니다.남학생의 평균키도 또래 평균에 비해 7.4㎝ 작았
복지TV뉴스
정유림 기자
2013.04.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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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유의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모습4월 19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행사 1부는 마술쇼, 인형극, 변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유’ 공연팀의 마술공연으로 꾸며져 카드, 손수건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을 통해 이용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행사에 하이라이트였던 2부 치킨 나눔행사에선 ‘주식회사 코리아델로스KD’의 후원으로 순살치킨과 콜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을 직접 방문한 1.5톤의 치킨트럭이 즉석에서 튀겨낸 치킨은 보는 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주)코리아델로스KD의 치킨 나눔행사 준비모습 작성자 : 김유나 사회복지사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 www
복지관n
이미영 시민기자
2013.04.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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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책꽂이 책 전달식 기념촬영지난 15일, ‘기적의 책꽂이’ (공식 까페: cafe.daum.net/bookgive1004)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정행건)에 도서 300여권을 기부하였다.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기적의 책꽂이’는 현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마련된 책정거장에서 상시적으로 회원들의 책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이번에 기증된 도서들은 1층 로비에 비치되어 이용고객과 가족들이 더 넓은 세계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며 "이러한 기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소중한 도서 한 권 한 권을 모아주신 ‘기적의 책꽂이’의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복지관n
이미영 시민기자
2013.04.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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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장애인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교통카드 기능 등이 하나로 통합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도로공사, 조폐공사, 신한카드는 오는 연말까지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하이패스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다.이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여러 종류의 카드를 동시에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등록정보와 고속도로통행료 할인대상 정보를 실시간 연계해 제도
정책·정치
이지영 기자
2013.04.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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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열리는 ‘2013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정보통신, 사무직,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 250여개 우수 기업의 1,000여 개 일자리가 쏟아진다.서울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주최하는 ‘2013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이 학교를 졸업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전환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증장애인들의 전환기 교육’에 대한 강의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지난해 2주간 실시했던 온라인 박람회를 두 달로 개최 기간을 늘렸다.박람회를 통해 구직 신청하고 싶은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3.04.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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