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28일까지 재연장된다.지난 12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주요 방역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모임을 통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도 유지된다. 다만, 결혼을 위해 양가 간 상견례 모임과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는 예외를 적용해, 직계가족·상견례·영유아 동반 시에는 8인까지만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수도권은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16 09:59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지난 15일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심의결과에 대해 “조사대상 6건의 사망사례 중 4건은 예방접종과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2건은 부검결과를 확인한 후에 재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반장은 지난 12일 진행됐던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결과에 대해 “총 6건의 사망 사례가 심의됐다.”고 말했다.또한 각 예방접종의 사망자들과 같은 기관, 같은 날짜, 같은 제조번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는 만큼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16 09:49
-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2021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영국과 스코틀랜드 연구결과 등을 검토해, 실제 고령층 대상 평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입원·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만 65세 이상에서 사용을 권고했다.이번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예방접종전문위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11 15:22
-
-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임종을 앞둔 요양병원·시설 입원환자에 한해, 가족들의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기준 개선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각 요양병원과 시설은 환기가 잘되는 별도의 공간에서의 면회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다만 사전예약제와 발열체크, 칸막이 설치와 적절한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일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자체적인 면회금지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09 05:06
-
-
-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8일 “코로나19 백신 성분에 대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접종을 받아서는 안 되며,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발열·급성병증이 있는 경우는 접종을 연기해야 된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의사 예진을 받을 때 반드시 알레르기와 병력 등 예진표를 자세히 기록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또한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은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아나필락시스 등의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3.09 05:06
-
-
-
-
-
-
-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권덕철 제1차장은 15일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375명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라며 “그 중 75% 이상(78.8%)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방역 상황은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설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를 표명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됐으나, 방역에 대한 긴장감마저 이완된다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수 있다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15 12:15
-
-
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해 서비스했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숲나들이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해 종합 숲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서비스는 지난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2.1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