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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권덕철 제1차장은 15일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375명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라며 “그 중 75% 이상(78.8%)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방역 상황은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설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를 표명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됐으나, 방역에 대한 긴장감마저 이완된다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수 있다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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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해 서비스했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숲나들이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해 종합 숲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서비스는 지난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2.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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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비수도권 음식점, 카페 등의 시설에 대해 오후 10시까지 운영시간이 연장된다.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현재 오후 9시까지 운영하게 돼 있는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시설에 대해 오후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강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환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시간 제한을 조정하겠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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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대응을 위한 전국민 심리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2021년 코로나 우울 대응 심리지원 강화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부터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해 확진자, 격리자, 대응인력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심리지원 대책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381만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9개 부처 52개 사업에서, 지난해 12월 12개 부처 66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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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전국 1만7,8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과 검토·논의한 결과, 전체적으로 외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이 대체적으로 낮은 수치라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 지역사회의 집단면역도를 확인하기 위한 항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며 “먼저 대표성이 가장 높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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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의 부정사례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순차적 예방접종 실시에 따른 부정사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달 28일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우선 접종 대상군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후 순위 대상군에서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출국이 필요할 때, 엄격한 증명과정 등 절차를 거쳐 소관부처의 심사 후 질병관리청이 승인한 경우에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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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3차 유행을 잡기 위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한다.이에 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4일까지 유지된다.또한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된다. 직계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주 연장우선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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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평가하고 소비자 보고서(컨슈머 리포트)를 작성하는 국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26일~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기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361개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에 1,476개의 서비스 상품을 등록·제공하고 있다. 추가 선정된 281개 공급기업이 다음달 초까지 서비스 상품 등록을 완료하면 전체 상품 수는 확대될 예정이다.중기부는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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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발 고용난 타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4,300여 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 한해 국비 110억4,400만 원, 지방비 163억1,400만 원 등 총 273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
사회
정운선 복지TV 경기
2021.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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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를 유지하는 한편, 일부 시설에 대한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재확산 위험은 여전최근 코로나19 환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4주간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환자는 12월 말 1,000여 명을 지나 현재 감소 추세에 있으며 최근 1주간 5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했다.수도권의 주간 하루 평균 환자는 전월 말 700여 명에서 최근에는 340여 명으로 감소했으며, 비수도권은 권역별로 등락을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1.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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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한다.지난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을 설명했다.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총 144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더불어 비수도권 9개 광역시·도에서도 자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운영 중이다.지난 1달간 총 109만9,000건(일평균 3만4,450건)의 검체를 검사해 3,231명의 확진자(양성율 0.3%)를 조기 발견해 역학조사 및 관리하고 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결과,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1.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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