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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제4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이 오는 10월 7일~12일 서울시민청 지하 2층 시민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작품 접수가 다음달 17일까지 이뤄진다.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 서울시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주제는 ▲내 친구 ▲나의 하루 ▲내가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이야기며, 최근 1년 안에 찍은 사진으로 1인당 각 3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홈페이지(www.saidd.or.kr)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초상권동의서(다른 사람의 인물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 복지카드 앞·뒤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문화·체육
김진영 시민기자
2014.07.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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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 ‘2014년도 대전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충남은 지난 대회보다 전문직종이 1개 늘어난 총 25개 직종에 245인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 됐다.대회 결과 금메달 2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6개를 비롯한 58개 메달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대회 최고 영예인 금상 수상자는 전자출판 직종에 출전한 조관현(50·홍성)씨가 차지했다.금상을 수상한 조씨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노모와 부인, 자녀 4인을 둔 가장이기도 하다.또 CNC선반 직종 정재근(남·50, 청양)씨와, 보조기기제작 직종 김우겸(남·50·계룡)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입상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4.06.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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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운영위는 25일 오후 4시 한국폴리텍대학Ⅳ 2층 대강당에서 ‘2014년 대전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연다.힘든 역경을 딛고 갈고 닦은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곽영교 대전시의장, 김인식 대전시부의장, 대전시동구 이장우 국회의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윤의민 대전지사장, 대전복지재단 김화중 이사장, 장애인체육회 김선공 사무처장,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의장, 대전시의회 최진동 교육의원장, 대전시의회 이영옥 의원,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 행복한우리복지관 강양구 관장,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김현근 관장,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성호 관장, 대전밀알복지관 권용명 관장, 대전·충남경영자총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4.06.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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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5~27일 열린다.경기장소는 한국폴리텍Ⅶ 대학과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 등이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능을 연마해 숙달된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 기능경기로 매년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다.전자기기, 컴퓨터 수리, 제과제빵 등 19개 정규직종과 건축제도CAD, 패션디자인 등 4개 시범직종, 레저·생활 기술 직종 등 모두 25개 직종에 204인이 참가해 경연을 벌인다.개회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폴리텍Ⅶ 대학 폴리텍홀에서,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직종별 금상 입상
경상
서소담 기자
2014.06.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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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센터가 6년째 정기적으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밀집지역 등을 방문해 진행해온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서울시는 시간적·지리적·경제적 제약 등 여러 이유로 서울글로벌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현장으로 찾아가 서울생활을 하면서 겪는 노무·산재·인권 등 고민을 상담 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675건을 포함해 지금까지는 4만여 건의 상담을 실시했다.지난해에 서울시 외국인주민들은 급여, 근로자보험, 임금체불 등 서울에 살면서 ‘노무’상담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의료 보건(17%)’, ‘산업재해(15%)’ 등 순이었다.지역은 기존 상담지역인 혜화동·광희동·이태원 지역 위주의 상담 외에도 보문역·대림역 등 지하철역까지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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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영유아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영유아 10인 중 3~4인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 광명시, 2013년 서울 마포구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다.신 의원은 “영유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영유아의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차원의 조사와 지원 정책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2012년 광명시 영유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정서평가 검사(ITSEA)를 통해 12-35개월 영유아 192인 중 39.06%인 75인이 우울, 위축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2.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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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남해군 서면지역 앞 해상에서 기름 흡착 쓰레기와 소규모 기름띠가 부분적으로 발견됐다.이에 경남도는 해안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남해군에 긴급방제 지시와 통영해경에 방제 협조 요청 등으로 2월 1일 공무원과 해경, 지역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방제 활동에 들어갔다.이어 2월 2일에는 110여 명이 참여해 남해군 남면, 서면 6개 지역에 대한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경남도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역어업인의 도움으로 신속한 방제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남해군 주변 해안변으로 접근하는 유막제거에 전력을 쏟고 있다.또 2일에는 정운현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이 남해군 현장을 찾아 기름띠 이동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제상황을 점검했다.한편, 경남도는 “남해군 어업인들
경상
박지만 복지TV 경남방송
2014.02.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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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큰 기온 변화와 잦은 눈이 내렸던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국 440여개 응급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결과를 발표했다.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한 저체온증, 동상, 참호족/침수족 등을 일컫는다.동 기간 중 한랭질환자는 총 113인(저체온증 97인, 동상 14인, 동창 1인, 기타 1인) 발생했다.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가(86인, 76.1%), 여자(27인, 23.9%)보다 3.2배 많았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41인, 36.3%)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발생장소는 실외(90인, 79.6%)가 실내(23인, 20.4%)보다 3.9배 많았으며, 실외 중 길가(49인, 43.4%)가 54.4%를 차지했다.특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1.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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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방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5개 부처는 부처별로 각기 운용 중인 응급헬기 출동체계를 일원화하고 국민 중심의 출동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범부처 헬기 공동 활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현재 응급환자 이송 가능한 헬기는 복건복지부, 소방방재청 등 5개 부처에 총 83대가 있다.보건복지부의 닥터헬기(총 4대)는 의료장비를 갖추고 전문의가 탑승하기 때문에 긴급의료상황에 유리하지만, 야간 및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하다. 소방방재청의 소방헬기(총 27대)는 야간 비행뿐 아니라 환자 이송, 산악구조, 화재진압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지만 전문의 탑승이 제한적이다.국방부 헬기는 군 장병 응급환자 후송(전·평시), 해양경찰청 헬기(총 17대)는 해상 및 도서 중심 운행, 산림청 헬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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