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이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입력-공간-횡단’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존재하는 실공간과 작품 간의 소통, 이 행위의 초연결성에 관해 다루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양립 불가능한 둘 이상의 입력공간이 형성한 새로운 공간을 통해 물리적인 개념을 이탈한 공간 속에서 통합된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한다.전시에는 박아론, 윤세영, 이여운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대형 설치 작품과 더불어 회화, 미디어(영상)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2024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12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에너지, 탄소중립, 전력거래, 기획전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원회는 나주 2024 에너지 국제행사 추진과 분산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다. 먼저 2024 에너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나주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국내‧외 기업에 전달 할 수 있는 전략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전라남도, 나주시, 켄
호남대학교는 지난 3일 오후 통합뉴스센터 제 21기 학생기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통합뉴스센터 매직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면접에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합격자 10명이 참가해, 학생 기자로서의 포부와 각오 등을 밝혔다.이날 면접에서 정철 주간은 “통합뉴스센터는 멀티 저널리스트 양성을 목표로 취재 및 기사작성, 프로그램 기획, 호남대TV, 호남대 라디오 방송 등의 제작송출을 위해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학생기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전국 대학 유일의 ‘멀티저널리스트’ 양성 기관인 호남대
화순군은 지난 3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 춘란 재배 교육장 및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이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농업 관련 기관 및 학습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알려왔다.농산물안전분석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능주면 만수리 348-8번지 일원에 신축하여 잔류농약분석기, 토양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정
광주시 북구가 ‘솔잎쉼터봉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4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암동에 소재한 ‘광운교회’에서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한 ‘솔잎쉼터봉사회 주관 무료 급식소’ 운영이 개시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무료 급식소 운영 논의는 솔잎쉼터봉사회 부덕임 대표의 무료 급식소 운영 장소 지원 건의로부터 시작되었다.이후 북구는 신속히 운영장소 지원 검토에 돌입하였고 그 결과 광운교회의 장소 무상 사용 협조를 이끌어내 한국나눔연맹 주관 천사 무료 급식소에 이어 북구 지역 두 번째 무료 급식소 운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함께 참여하는 제도다.구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제안자에 따라 일반주민 제안사업(14억7,000만 원 규모)과 아동 제안사업(3,000만 원 규모)으로 나뉜다.일반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사업이나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강동구는 필요로 하는 정보와 알아야 하는 혜택을 선별해 한 권에 담은 맘편한 세상을 발행했다.영유아 지원 정책의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강동구청 직원들도 업무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필요한 모든 내용을 수록했다.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단계별 지원사업 79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빠짐없이
대전시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
대전시는 지난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과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대전시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9월 25일까지 원신흥동 건강돌봄터 이용 주민의 요구를 수렴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인 ‘근육 사용설명서’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을 선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운동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특히 참여자들의 근력운동 수요를 반영해 세라밴드나 아령 등 주민의 신체상태를 고려한 운동기구를 함께 사용하고 객관적 신체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운동전문가의 진행으로 근육 사용에 관한 지식까지 제공해 주민의 건강욕구를 폭넓게 충
앞으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는 ‘즉시 견인’ 대상 구간에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추가하는 한편,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가 예정된 경우엔 교통안전 대책에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방안’도 포함토록 한다.3일 서울시는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립된 이번 대책은 주·정차 위반 등 위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실무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네일아트실무교육과정은 올해 신설 사업으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네일아트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네일아트 기술교육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5월 8일~7월 17일까지 총 30회로 진행된다.교육내용으로는 네일케어, 일반·젤폴리쉬 컬러링, 네일아트, 개별 포트폴리오 완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도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의 소득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가 있는 작가 18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대·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임대·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인재개발원은 지난 2일 작품 전시에 참여한 황진호·이둘미·백종하 작가를 초청해 교육생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황진호·이둘미 작가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택시 운전기사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택시운전기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장애인택시운전기사지원사업은 1종·2종 보통 운전면허증(1년 이상) 소지자 중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택시운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적성정밀검사비, 택시운전자격시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택시회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취업 후 적응 지원비를 제공하고 있다.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지원사업은 유선을 통해 상담과
성남시는 오는 5일~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누림통장은 19세~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신
전남 광양읍은 지난 1일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백운로타리클럽이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에 연이은 재능기부를 통한 온기나눔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 봉사에 나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 클럽은 10여 명이 모여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중장년1인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전기 설비 교체 뿐만 아니라 폐가전 배출, 페인트 도장 등의 봉사에 나섰다.이번 수혜 가구는 단열이 잘되지 않는 벽에서 시작된 곰팡이에 의한 도배 탈락과 장판 변색, 페인트 벗겨
전라남도 진도군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의 주요 내용과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특히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2024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자연관찰탐구대회를 연계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연관찰탐구능력 지도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0명 이상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했다.참여 교사들은 자연관찰 탐구학습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초과학 지도의 전문성을 함양했다.이날 강의를 한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강순기 연구사는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및 전국대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다양한 지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