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을 획득했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전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된 위험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적 관리방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 절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선린중학교에서 ‘제4회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을 시행했다. 2급 자격검정은 직업능력평가개론, 장애유형의 이해, 직업능력평가 방법론, 직무분석, 직업능력평가 행정 총 5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100점 중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자격검정에는 293명이 응시, 159명이 합격해 올해까지 총 477명의 장애인 직업능력평가 전문가가 배출됐다.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는 장애인의 직업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평가기법을 활용해 직업능력을 측정하는 전문가다. 공단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내 첫 휠체어컬링 국제대회가 막을 올린다.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2개 팀), 일본, 태국, 호주, 총 4개국 5개팀이 3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최초의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이전부터 북미, 유럽 지역에는 여러 대회가 있었으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 일본, 태국의 선수단이 각각 1팀씩, 한국에서 2팀이 참가한다. 한국의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한장협)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22일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집에서 ‘미니멀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장협을 통해 미니멀 특장차량을 전달하는 배리어프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반 차량과 달리 미니멀 특장차는 차체가 높은 소형 차량 후면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한장협과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특장차량 또는 일반차량이 없거나 차량 노후화가 심한 시설, 대중교통 이용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26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넷마블문화재단,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e스포츠의 국내 저변 확대, 국민적 관심 환기를 비롯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장애인e스포츠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초로 장애인e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등급분류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대회 종목은 크게 PC, 콘솔, VR까지 3종의 분야로
앞으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대상이 ‘모든 등록 장애인’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대상을 확대하고,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하도록 장애인건강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먼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의 대상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모든
발달장애인이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피해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쓰인 자료집이 발간됐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자료 ‘걱정하지 말고 용기있게 - 정서적 학대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학대 피해자의 75.5%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으로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본인 스스로 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함께 ‘보조공학기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지원했던 보조공학기기 중, 제한 연수에 도래했으나 사용 가능한 반납기기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에 기증했다.기증된 보조공학기기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전화기 ‘스마트비쥬폰올인원’, 시각장애인용 점자 출력기 ‘에베레스트-D’, 지체장애인이 기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립형 전동휠체어 ‘감마스탠딩’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한 ‘장애디자이너와 기업의 만남-뷰티풀 아트’ 전시가 지난 20일~2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 배기열융합예술원이 공동주관하며, 삼구아이앤씨 외 5개 기업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2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됐다.개회식 행사는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예지 의원과 임종성 의원의 환영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유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1일 뷰티플마인드 BM홀에서 오미아코리아, 뷰티플마인드와 문화·예술 분야 원격근무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기반 마련을 위한 ‘가치일센터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음악인의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가치일세터는 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졌다.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6일~17일까지 이틀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2023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 254개 문예회관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항목 4,824개 중 적정 설치는 1,427개인 2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다.이번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제고 방안을 다각도로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방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16일~17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 하반기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최경일 과장(장애인정책과), 김정연 과장(장애인건강과), 이춘희 과장(장애인권익지원과), 정명현 팀장(장애인자립추진팀)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장총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복지부 소관 24개 단체 등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6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앞서 ‘언어를 디자인하라’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오마하 캠퍼스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필 허 부총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건강증진을 위한 합동 연구 ▲연구·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선수, 지도자 등 관계자 연구·교육 활동 기회제공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스포츠과학 교류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는 심혈관 운동센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서울시는 지난 13일~19일까지 자폐성장애 인식개선 달리기 ‘오티즘 레이스’ 버추얼·오프라인대회를 약 2,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오티즘 레이스는 오티즘(자폐성장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첫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버추얼런만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버추얼런과 오프라인런 병행 운영 방식으로 열렸다. 버추얼런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난 13일~19일까지 약 850명이, 오프라인런에는 18일 오전 8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약 1,3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1일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37호 ‘2023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 지역 간 격차는 해소되었을까?’를 발간했다. 2005년부터 한국장총은 지방분권화로 인한 지역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별 수준을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정책리포트에서는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간 격차해소와 수준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개하고자 한다.장애인 소득·경제활동 지원, 지역별 차이 뚜렷해올해 전국 시·도별 장애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최소한의 규정된 법적 기준을 달성하고, 지역별 강점과 차별성을 발휘해 전국적인 장애인복지와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장애인복지·교육 수준 비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장애인복지 수준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영역’의 올해 전국 평균은 53.71점으로, 지난해 56.72점 대비 5.31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장애아동 당사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 ‘2023 아동권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장애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장애아동의 참여권 보장 실태를 점검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1부에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인식개선팀 이수경 팀장, EBS 이지현 PD가 주제발표에 나섰다.김미연 위원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아동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역 인근 JK아트컨벤션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개발원은 우리 사회의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어린이집과 각 급 학교 등의 소속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올해까지 총 14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1기부터 지난해 배출한 4기까지, 총 60여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5일~17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했다.총 71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약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동계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와 ‘피겨스케이트’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이 열린 16일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14개 팀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채원 선수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스페셜올림픽만의 독특한 경기 운영 방식인 ‘디비저닝’ 경기가
기아 초록여행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새해이벤트’를 진행한다.크리스마스 이벤트는 4박 5일간(2023년 12월 22일~26일)의 여행을 지원하며, 새해 이벤트도 4박 5일간(2023년 12월 29일~2024년 1월 2일)의 여행을 지원한다.두 이벤트는 각 17가정을 선정해 장애인이 직접 운전할 수 있고, 장애인 탑승이 편리한 장애 친화차량(카니발)과 유류 1회 완충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차량 루돌프 장식과 미니트리를, 새해에는 민속놀이세트와 연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