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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따뜻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따뜻하우징은 자원봉사자와 수리전문가가 단열재 부착, 보일러 수리,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탑방, 30년 이상 구옥 등 주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가 컸던 반지하 가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거환경에 내·외부 단열재 보강과 보일러, 계량기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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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64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2개 동아리 248명 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0개 이상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다. 학습동아리는 성인 5명 이상, 구민 70%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내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해야 한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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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는 지난 14일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관내 어린이집 167곳 전체에 약 1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 보육을 위해 전일 난방이 필요한 시설이나,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이에 동작구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기 위해,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반기별 냉·난방비를 지원하던 것에 추가로 동절기분(3개월)에 대해 긴급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이달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사용한 난방비로, 1곳당 60만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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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국의 전문대학 내 개설된 학과 및 교육 과정을 전수조사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교육 후 일이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과정 모델을 발굴했다.이렇게 선정된 11개의 교육과정은 각 대학의 기존 학과와 연계해 중장년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발되었다. 선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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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동절기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최대 28만8,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는 기존 지원금액 4만 원에 최대 55만2,00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또 장애인과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감면요금을 2배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지원대상자가 신청절차, 방법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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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 등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내년부터 3.8%로 상향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투자·출연기관에서는 매년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별 직무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기 어려웠고, 채용을 진행해도 지원자가 적어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서울시는 투자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2.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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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 스마트시티 신기술 특강교육, 구민 참여 온·오프라인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디지털 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먼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55세 이상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한글이나 엑셀 등을 배우는 과거 교육과 달리 스마트폰, 키오스크, 디지털 결제방법 등 디지털 기기를 직접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성현동 주민센터, 평생학습관(1~2월), 난곡 재생활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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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1개 동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2023년 동별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의 돌봄과 복지, 동별 안전 및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에 구는 동별 300만 원이었던 사업비를 올해 500만 원으로 증액했다.우선 이웃간의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주민주도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신림동은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동특성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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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 가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항목은 도배·장판·단열·창호 교체·청장 보수·곰팡이 제거·환풍기 설치 등 총 17종이다.또한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에 대비한 침수경보기, 차수판, 개폐형 방범창, 환풍기 설치 등이 신규 추가됐다.지원금액은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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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해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강서구는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 12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김태우 구청장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강조해왔다.이에 구는 올해 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6곳을 대상으
서울
정두리 기자
2023.02.13 16:50